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2. 3. 13:07】 블로그에서 【불량아내】가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오늘 아침 출근길 현관문을 열었더니 온세상이 하얗네요~^^너무 좋아여 전 눈오는날이 너무 좋아여 차도 없으니 길막힐 걱정 안하구 걸어서 출근하니 상관없구~어릴때부터 눈만 오면 눈오는날 똥강아지마냥 온동네를 뛰어다녔는데 지금도 여전하네요 ㅎㅎ 큰아이 학교에 보내놓구 작은놈 얼집에 맡겨두고 출근길~ 집앞에 작은 공원이 하나 있는데 거기 농구코트가 있거든요 그 안에 가서 눈장난좀 쳐봤어요 울 아들 이름도 눈위에 써보구~ 예쁜 우리 딸 이름도 써보구~ 울 큰아들 이름도 썼지만 그건 울 뇨보한테만 보여주는걸로~내 사랑은 소중하니까~ 아침부터 눈장난했더니 동심으로 돌아가는것 같구 막 씐..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2. 1. 15:33】 블로그에서 【불량아내】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우앙~12월인거 티내는건지 아침부터 눈이 내리더니 바람이 씽쌍불고 널 날려버리겠다~는 심보를 보이네요!!그럼에도 불구하고 던킨도너츠에서 12월 행사로 무민인형을 3천원에 판매한다는 정보를 입수!!점심시간에 부랴부랴 근처 던킨도너츠 매장으로 고고~ 추위 너따윈 날 막을수 없다규~!!기다료~무민아~ㅋㅋㅋ 드디어 득템~!! 무민이가 내손에~원래는 인형 안죠아라 하는데 이벤트때 주는것들은 다 갖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ㅋㅋ클스마스땐 다 못사서 그게 좀 아쉽다는..각설하고!! 아무리 무민이가 중요해도 도너츠도 먹어야하니..도넛 상자도 앞뒤로 무민이가 그려져있어여 귀욤귀욤 무민이~ ..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1. 30. 9:30】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얼마전 일요일에 아내가 고로케를 먹고 싶다고해서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게 되었는데요.우리 딸내미 백일이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둘째가 24개월이네요.이녀석들을 볼때마다 내 시대는 빠르게 저물어가는데, 이녀석들의 시대는 이제 출발이니 마음 한켠이 무겁네요. 갑오년 새해 태양이 떠오른게 엊그제 같았지만 벌써 저물어가고 있군요.세상사람 모두 알몸으로 태어나 죽음이라는 티켓을 예약하고 한백년 달려가는걸 보면 정말로 공평한것 같아요. 이제 새로운 한백년으로 달려가는 아이들인데,언제까지나 지금 잡은 두손처럼 끝까지 꼬옥 잡고 갔으면 하는게 한결같은 부모 마음이지요. 인간으로 태어나 희노..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1. 29. 17:37】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우리 큰딸 한별이가 다섯살때부터 귀걸이하고 싶다고 뚫어달라 뚤얼달라 졸라대서 6살때 귀를 뚫어줬네요. 아래 사진은 2012년 6월 10일 (일요일)에 촬영한 사진이며, 와이프가 직접 미용실로 데리고가서 뚫어줬습니다. 애기때부터 평소에 무엇을 사달라는 말도 안하고, 때고 안쓰고, 밥도 육류는 안먹고, 이쁜거에만 관심있는 천상 여자아이네요. 하루는 네살때 백화점에서 쇼핑하는데, 예쁜 초등학생 구두를보고 사달라고 처음으로 졸라대는 겁니다. 이건 신발이 커서 안된다고 해도 계속 졸라대더니 마지막 던지는 말 한마디 【그럼 한번만 신어볼께..】 헐.. 그런말은 어디서 배웠..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1. 26. 14:50】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아래 사진은 우리 큰딸 한별이가 티몬 모델로 활동할 당시 촬영한 차량용 놀이방매트 사진이네요. 벌써 2년이나 된것 같은데, 우리 딸이 저렇게 이쁠때도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유아에서 초딩이 된 우리 한별이는 요즘 조금만 장난쳐도 물려고 합니다. (엄마를 닮아서 바로 으르릉 거려요..ㅠㅠ) 이렇게 완전 귀엽던 녀석인데, 요즘 눈빛만 봐도 이녀석 살기가 감돌아요. 역시 초딩을 방학하면 엄마들 개학이라더니 그 말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집은 엄마가 아니라 제가 육아를 하거등요..ㅠㅠ 정말이지 이번에 처음으로 보낸 초딩 1학년의 여름방학과 24개월도 안된 둘..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1. 25. 11:30】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우리 한별이가 6살부터인가 7살부터인가 다니던 태권도 학원이 있습니다. 이녀석 태어날때 심장에 구멍이 있어서 꾀나오랫동안 자켜보았는데, 이제 모두다 아물어서 괜찮다고 하네요. 혹시라도 연약하게 성장할까해서 태권도 학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중간에 한달정도 그만 둔적도 이었습니다만, 다시 다니겠다고 해서 보냈는데, 아주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아 다행이네요. 처음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7살이전에 만나던 아이들과 이어지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하는데요. 학교 주변의 태권도 학원같은 운동을 중심으로 하는 곳으로 보내면 언니, 오빠, 친구 등 더욱더 많은 친구들을 사귀게 됩니다. 학교..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1. 24. 15:36】 블로그에서 【불량아내】가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오늘은 날씨가 꾸물꾸물한게 월요병오기 딱 좋은 날씨네여ㅡㅡ 얼마전 울딸내미 겨울준비로 기모레깅스를 주문했는데 드디어 도착한거있져~^^택배 뜯는순간은 언제나 즐거워~ 옷이라 포장은 비닐포장~ 아.. 진짜 센스없긴.. 겉포장 달랑 한번하고 옷이 들어있네여....뭐.. 가격이 저렴해서 일단 패쓰~ 때안타는 검은색이랑 차콜그레이 그리고 딸내미 죠아하시는 핑쿠~일단 재질은 맘에 들고 길이감이나 핏은 딸랑구 입혀봐야 알겠네요ㅋ 이게 핑쿠색 안쪽인데 기모라 따습겠죠?울 딸내미 따뜻하게 겨울나라고~ 보들보들 기모 느낌도 죠아여~ 이렇게 놓구보니 엄마 맘이 뿌듯해지는군하~^^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1. 22. 11:20】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몇일전에 우리 큰딸 한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간 후 처음으로 학예회를 하였는데요. 다행이 가장 마지막 순서라 여유있게 천천히 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아내는 직장에 나가니 저보고 다녀오라해서 종종 학교에 다녀오다보니 학부모님들 얼굴은 모두 알게 된것 같네요.ㅎㅎ 필자도 학부모로서 학예회는 처음 가보았는데 이게 1학년만 하는게 아니라 전학년이 진행하다보니 학부모님들이 장난 아니게 많았는데요. 필자도 첫 학예회라서 정말 놀랐네요. 이틀전에는 공개수업 다녀왔는데, 학예회까지 다녀와야하고 여하튼 육아를 하다보면 정말 귀찮은 일이 막 생깁니다. 도착하니 아내가 직장에서 땡땡이치고 미리 와..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1. 21. 10:10】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얼마전 아내와 우리 꼬마들을 데리고 서울구경을 했습니다. 아마 이전에 포스트가 쭈욱 올라왔을 겁니다. 이날 들렸던 할리스 커피 종로점은 정말 반나절을 걷다가 처음으로 쉬는 코스였네요. 덕수궁에서 광화문 광장을 거쳐, 광화문과 인사동을 지나서 온곳입니다. 저도 정말 이날 담배한대 태우기가 너무나 힘들었죠. 이날 우리가 쉰 곳은 할리스 종로점이었습니다. 저는 할리스는 처음이었지만, 중요한건 어느 커피점이냐가 아니라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순간이 중요한거죠. 여기 커피점은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유모차에서 둘째가 자고있는 관계로 2층으로 올라가지는 못했습니다. 1층은 매..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1. 20. 13:10】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2014년 9월 1일 추석전 어린이집에서 예절교육을 위해 한복을 입혀서 등원시켜야 한다고 하네요.이날 애들을 데리고 애기한복을 구입하기 위해 산곡동 롯데마트로 갔습니다.여기서 한복을 구입하고, 큰딸 별이한테 필요한 실내화를 구입하였는데요. 아빠를 닮아서 장난치는걸 너무나 좋아하는 우리 둘째 결이입니다.^ ㅡ^v누나가 어디에 있나 찾으면서 또 장난치로 가려고 하네요. 아.. 결이가 드디어 누나를 찾았습니다.누나가 실내화를 고르고 있군요, 학교에서 신을거라 이쁜걸로 고르고 있나봅니다. 옆에서 누나가 무얼하나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더니, 갑자기 누나가 고른 실내화를 냅다 뺏어버립니..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1. 19. 14:41】 블로그에서 【불량아내】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한결이 두돌맞이^^ 울 사랑하는 아들이 벌써 두번째 생일을 맞았드랬죠~^^ 내눈엔 누구보다 귀엽고 사랑스런 잘생긴 울아들♡벌써 커서 두돌을 맞이했네~ 어린이집에서 벌써 한차례 생일잔치를 했다별거 준비할게없어 한결이가 좋아하는 뽀로로케익이랑 메론두통 그리고 친구들에게 나눠줄 간식ㅎㅎ 이건 정신없이 만드느라 인증샷도 못찍구ㅠㅜ 꼬깔모자도 쓰고 기분이 좋았는지 사진도 꽤나 찍었네ㅋ 참고로 둘째는 지 아빠를 빼다박아서 성질이 개고기에 드러눕기는 선수고..말로 다 설명이 안된다 아무리 아들 키우는게 힘들다지만 얜 좀심해ㅡㅡ 친구들이 돌아가며 축하뽀뽀도 해주고^^ 근데 밑에 이친구....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1. 19. 1:20】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우리 아내와 딸은 베스킨 라빈스와 던킨도너츠를 무척 좋아하는데,언제나 내가 먹지않는 초콜릿으로만 주문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초콜릿을 좋아하지 않는데,이것들은 아이스크림도 온통 까만걸로 구입하고,도너츠도 까만것들만 구입한다. 도대체 내가 무얼 잘못했냐?나도 도너츠 먹을줄 안다. 내입도 입이다. 그래 이런 것들 잘 먹지는 않는다.위에 보이는 도너츠들도 먹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 많은 도너츠들 중에서 내가 먹을 수 있는 것도 있단 말이다. 난 개인적으로 도너츠를 그렇게 싫어하지는 않는다.그래도 고소한 것들은 잘 먹는 편인데, 던킨도너츠는 너무 달아서 먹기가 부담스럽다.야들야들 고소..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1. 12. 0:10】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이것도 날짜는 모르겠습니다만, 6살때쯤 촬영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별이가 한창 티몬 모델로 촬영할때인데, 오늘보니까 어린이 핸드백 모델로 촬영한 사진을 발견! 바로 편집작업하고 포스트하네요. 별이가 촬영한 어린이 핸드백의 브랜드는 모르겠구요. 폴더안의 사진들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핸드백 브랜드가 안보이네요. 여아 크로스백으로 이쁜 제품들이 많이 있더군요. 오래전에 아버지 대신 제가 일정기간 임시적으로 경영하던 병원의 주차장에서 촬영한 사진인데요. 정말 사진 초점도 못잡을때 찍은 삑사리 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중 하나이기도 합니다만, 정말 너무나 이쁘게 잘 나와..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1. 8. 0:10】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얼마전에 와이프가 마트에서 장보며 치즈 몇개를 구입해와 애들에게 줬더니 엄청 잘먹습니다. 애들 간식으로 삘 받은 와이프가 바로 스마트폰을 꺼내고 한참을 검색하더니, 이틀뒤 아래 박스가 집에 도착했습니다. ㅠ_ㅠ (임실 스트링치즈 오리지날) 2014년 9월 24일 주문한 물건을 받아 개봉을 해보았지요. 애들이 조금 먹는다고 그걸 한상자로 주문해버리는 우리 주인님..ㅠ_ㅠ (임실 스트링치즈 오리지날, 헐~ 그런데 애들이 맛본거랑 브랜드가 달라?) 치즈가 맛은 다 똑같겠지 하면서 다른 브랜드의 치즈를 구매하신 우리 주인님. 우리 애들 절대미각의 아빠를 닮아서 눈치챌것 같은데? 내심 ..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1. 5. 9:50】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2014년 10월 3일 (금요일) 가족들과 서울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분량이 너무 많아서 놔눠 포스트를 하고 있네요. 오늘은 광화문과 인사동 포스트를 한번에 올리는 이유는 사실 광화문을 갔지만 입장하지는 않았습니다. 아내가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애들데리고 다니기 부담 스럽다네요.ㅠㅠ 와아.. 처음 광화문을 보는 순간 헉! 이건 뭥미..인간들이 바글바글하다. 중국인, 일본인, 서양인들 및 기타등등 사람이 너무 많았다. 순간 내 눈에는 해처리에서 갓 태어난 저글링들의 모습이 광화문과 잘 매치되는것 같았다. 광화문광장에서 광화문 방향으로 가다보니 횡당보도 앞에서 할머니와 할아버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