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1. 4. 9:20】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아이를 낳아서 기르다보면 부모들도 조금은 만화에 의지하게 된다. 그렇다고 부모가 만화를 보는건 아니고, 아이들의 시선을 다른곳으로 돌리고 쉬거나 할때 만화는 참으로 유용하다. 요즘 유명한 유아용 만화 뽀로로가 대세하고 하지만, 정말로 애기들이 뽀로로만 볼까?우리 결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점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가 나이별로 다르다는 것이다. 우리 결이에게 처음으로 만화를 보여준건 12개월때부터인데, 【뽀로로】건 【라바】건간에 아기들은 별로 반응이 없다. (베이비 티비) 그런데 13개월 ~ 18개월까지 아이들이 엄청나게 좋은 반응을 보이는 채널이 있다. 바로 베이비티비 (Baby..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1. 2. 16:00】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우리 와이프의 집안은 모두 여자입니다. 딸만 줄줄이 달려있고, 필자의 집안은 모두 남자입니다. 하다못해 친적과 사촌중에서 딸도 있지만, 아들없는 집이 없을정도로 아들풍년이지요. 아내가 둘째 임신하고 아들인걸 알았을때 저에게 물어보더군요. 오빠.. 아들은 어떻게 키워..? 응 내 피를 이어받은 아이라면 말보단 몽둥이로 다스리고, 넌 지금까지 경험한적이 없는 마트에서 아이가 떼쓰고 드러눕고, 소리지르고, 울고불고 하는 끔찍한 경험을 하게 될꺼야.. 라고 말해줬죠. 역시 우리 아들 22개월이 되더니 마트에서 스킬을 시전해주시더군요. ( ㅡㅡ);; 이것저것 만지작거리며, 물만난 물고..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1. 1. 10:10】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토요일이 되면 아내는 출근하고, 필자는 아이들을 봐야 한다. 물론 우리 큰딸 별이가 둘째하고 잘 놀아줘서 난 옆집의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간간히 보면 된다. 그런데 황금같은 토요일에 왜 딸내미를 학교로 오라고 하는가? 그렇다! 바로 10월 한글날인지, 개천절인지 빨간날이었다고 방과후교육을 가야한다는 것이다. 우리 별이가 초딩 1년이라 12시반쯤 끝납니다. 방과후 교육은 솔직히 퇴교후 한두시간 수업하면서 친구들도 사귀고, 태권도학원에서 애들과 좀 놀라고 보내고, 음악학원은 천방지축 날뛰니까 자세좀 잡으라고 보내는 겁니다. 물론 그로인해 제가 아이들을 보는 시간이 짧아서 좋기도 하..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0. 31. 0:00】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우리 큰딸 한별이가 6살 당시 촬영한 티몬 눈썰매장 광고사진인데요. 최근 재미있는 예날사진 여러개를 우연히 찾게되어 포스트를 해보네요. (그렇찮아도 밀린 포스트 많아서 미치겠는데, 더 밀렸음.) 한별이는 5세에서 7세까지 티몬 키즈 모델을 했었구요. 많은 광고사진 촬영을 하였지만 특별히 찍어둔 사진은 없네요. 분실했다고 하죠. (한별이 귀뚫으로 간 5살 사진) 포스트 첫페이지 사진을 무엇으로 할까 하다가 한별이가 다섯살때 귀를 뚫었는데, 당시 미용실에서 와이프가 촬영한 사진이네요. 진짜진짜 기엽죠? 얘가 다서살때까지가 피크였습니다. 노는거라면 환장하는 녀석이 이런 광고촬영을 ..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0. 29. 12:55】 블로그에서 【불량아내】가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울아들 깁스풀다~^^ 무려 5주동안 골절로 깁스를 하고있던 울 아들~ 드뎌 갑갑했던 깁스를 풀고 두다리로 우뚝서다ㅋㅋ 사진만 찍으면 이제는 쁘이~ 이러면서 이쁜짓을한다~^^ 저~기ㅋ 보이는 오른쪽 다리 불과 며칠전까지 깁스해서 볼수없던 다리ㅋ 울아들 죠아하는 두부를 참 상남자처럼 잘도 먹는다♡ 오랫만에 부평에 애들만 데리고 외출ㅋ 내가 미쳤지ㅡㅡ 인형을 유난히 좋아하는 울아들~ 저것도 저날 새로 사준거다ㅋ 마지막으루 울아들 이쁜사진 투척 안구정화^^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0. 26. 4:10】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현제 우리가족의 구성은 나와 아내, 그리고 껌딱지 하나 코딱지 하나 이렇게 네명입니다. 앞으로 다섯은 확실히 증가되겠지만, 여섯까지 가고 싶은게 와이프와 제 마음이지요. 우리 와이프가 사랑스러운 점은 요즘 여자들 형편이니 머니 모두 따지고 아이 하나만 기르자인데요. 제 친구는 저를 무척 부러워하지요. 아내가 딸 하나는 죽도록 고생해서 낳더니 둘째는 죽어도 안낳겠다고 합니다. (그 친구 딸이 성인되면 무조건 이혼하다고 하네요. ㅠ ㅠ) (제주도 퍼시픽랜드) 2012년 7월 11일에 촬영한 아내와 여섯살인 별이인데요. 아내가 둘째 임신중이고, 출산 4개월전이라 그런지 머리부터 발..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0. 25. 1:33】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아래 사진도 이전에 말씀드린것 처럼 컨퓨터 뒤지다가 찾은 사진인데요. 아래 사진을 보면서 대략 유추해본 결과 6세쯤으로 생각됩니다. 이녀석 5세때는 완전 귀요미였거등요. 한창 활동하던 5세 ~7세때 촬영 분량은 어마어마한데, 남은 기록들이 별로 없네요. 당시에는 블로그를 하지도 않았고, 그냥 심심한 와이프 취미삼아 딸데리고 놀라고 한건데, 생각보다 오래했군요. (아래 사진들은 티몬 깨비 키즈카페 모델로 촬영한 광고사진입니다.) 와이프가 별이 어릴적 여기저기 모델 지원서를 많이들 냈는데요. 주변에서 월 수백씩 주면서 연기학원 보내는 애들도 안되고, 진짜 이쁜 애들도 안되는데, ..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0. 20. 0:10】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10월 3일 정말이지 완전 너무나 힘든 하루였네요. 오전 일찍부터 덕수궁에서 시작해서 광화문광장, 광화문, 인사동, 남산까지 거의다 도보로 돌아다녔습니다. 아내가 너무 좋아했으나 저는 개인적으로 힘드네요. ( ㅠ _ㅠ)'' 그렇게 하루종일 걷다가 드디어 집으로 가기위해 남산 아래의 명동역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하루종일 애기 기저기를 갈아주지 않았군요. 헐.. 명동역으로 내려가 아이를 눕혀놓으니 기저기 갈아주는거 아나봅니다. 늦게 갈아줘서 미안하다. 아들! 하루종일 머가 저리도 신이나는지 한곳에 집중을 못하는군요. 엄마의 와일드한 손길로 기저기를 갈아줍니다.기저..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0. 18. 0:03】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오전 일찍 아내가 아이들을 학교와 어린이집으로 보낸 후 직장으로 출근하고, 필자는 세탁기를 돌리고, 빨래를 넌다. 헐! 집에서 밥이나하고 빨래나 하는 마누라보고 머가 힘드냐? 하시는 동족들에게 말한다! 「지랄도 니가 해봐야 안다.」 빨래 돌아가는 시간봐서 중간에 세제 넣어줘야하고, 빨래를 꺼낼때 뒤집어진 의류들 모두다 똑바로 빼줘야하고, 팡팡 털어서 해볓에 쨍쨍 말리는데, 빨래가 많은 날은 널어두는데만 30분이상이 걸린다. 빨래 널때 마다 가장 짜증나는 경우, 모든 주부들이 동일할거라 생각한다. 속옷이나 옷 등을 뒤집어 벗어두는 것도 열올라오는데, 양말까지 전부다 뒤집어 벗어..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0. 13. 11:35】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2014년 9월 9일 (화요일) 주인님의 요청에 의해 인천 차이나타운이란 곳을 처음으로 구경했다. 별로 볼것도 없고, 가볼곳도 없어다. 그냥 맛집이라는 중국집에서 짱깨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였다. 이후 송월동 "동화마을"을 구경하고 다시 차이나타운을 거쳐오는 길에 주인님께서 우리 큰딸에게 치파오를 입혀보자고 제안하신다. 으음.. 우리 딸이 이거 중국 옷이야? 라고 묻길래, 아니 만주족 옷이라고 가르쳐주었다. 피부 까무잡잡해서 그런지 뻘건색 옷도 꽤나 어울려보인다. 쩝.. 치파오에 뽀로로잡고 브이자를 그리다니.. 무언가 부족해보이고 어색해 보인다. 우리 별이는 어째 커갈수록..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0. 10. 3:10】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조만간 컴퓨터 정리좀 하려고, 하드하고 네이버 N드라이브를 샅샅히 뒤져가며 파일들은 나누고있다. 그러다보니 잃어버렸던 오래전 사진들도 종종 나오는데, 이 사진은 잃어버린 사진이 아니라 찍은줄도 몰랐던 사진이었다. 지금 생각하니 과거에 아버지때문에 개고생한 생각이 또다시 떠오르며, 2008년 6월 7일 (토요일), 병원에서 퇴근하고 근처 PC방에서 아내를 기다린 것도 기억이 나기 시작한다. 필자가 경영하던 병원은 혈액투석 로컬병원이었는데, 사실 병원에는 간호사와 의사, 전체 직원이 30명가까이 있고, 어느 누구도 대표였던 필자에게 아내가 있었는지도 몰랐고, 그 아내가..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0. 6. 1:50】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2014년 9월 9일 (화요일) 와이프가 뜬금없이 차이나타운으로 구경이나 가자고한다. 차이나타운하면 영화 "아저씨"에서 나온 그 차이나타운? 여하튼 주인님께서 가자고하니 변변찮은 저항도 못해보고 가기로 하였다. (아씨..귀찮은데..) 더욱더 가기 싫었던 것은 지하철타고 가자고 하신다. ㅠㅠ 지하철 요금도 모르고, 교통카드란거 만들어 본적도 없는 나에게 사람많은 지하철.. 내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많은곳..ㅠㅠ 여하튼 그렇게 우린 출발하기로하고, 백운역으로 가서 인천 차이나타운으로 가기로 하였다. 백운역으로 가보니 의외로 사람들이 별로 없어 마음이 편안했다. 개인적으로 사람많은 곳..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0. 2. 12:00】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이전에 포스팅을 해드릴때 컴퓨터 정리문제로 하드디스크들을 뒤적뒤적거리다보니 와이프가 캡쳐를 해둔 이미지들이 있더군요. 예전에 별이가 티몬 유아 모델로 촬영할 당시 스튜디오에서부터 촬영일기처럼 찍은 사진들이 있는데, 모두다 분실했습니다. ( ㅠㅠ) 이것도 우연히 찾아서 이제서야 포스트를 하네요. 우리 별이가 6살때(추정, 정확하지 않음)촬영한 티몬 상품 사진이예요. ^ ㅡ^ 이녀석 울다가도 카메라만 들이대면 바로 액션 나와서 촬영하시는 분들이 너무 편했다네요. 얼굴을 보니 6살때인건 확실한거 같아요. 5살때까지는 객관적으로 진짜 이뻣거등요. ^ ㅡ^;; (이녀석 너무 빨리변해...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9. 21. 18:27】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몇일전 우리 둘째 한결이가 넘어지면서 다리가 부러졌군요. ㅠ_ㅠ 어디에 부딛힌것도 아니고 그냥 엉덩방아로 넘어졌는데 다리가 부러졌다니 망연자실.. 애기들은 확실히 다리가 약한가 보네요. 넘어지고나서 계속 울어대길래 아빠인 저는 그냥 달래기만 했습니다. 평소에는 이것보다 세게 넘어져도 그냥 잘 놀길래 별일 아닐거라 생각했는데, 어쩐지 애가 엄청나게 울기는 했습니다. 그걸 토닥토닥 달래서 잠을 재우고 한시간뒤 퇴근하고 들어온 아내가 자는 아이를 깨워서 불렀는데, 헉! 이녀석이 절뚝절뚝 걸어오는겁니다. 얘가 왜이러나 하고 엄마가 구석구석 살피더니 잠자기전에는 안보이던 붓기가 보이더..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9. 23. 0:10】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 와이프가 원적산공원에서 만화 "야외상영회"있다고 구경가자고해서 와보았네요. 항상 그렇듯이 귀찮지만 주인님의 부르심에 안갈 수 없고..ㅠ_ㅠ 원적산공원 입구쯤에 오니까 현수막이 붙어있는데 [에픽] 이라는 애니메이션이더군요. 여름에는 늘상 보는 광경이지만,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9월말에 텐트치고 계시는 분들이 계실줄이야..-0- 일요일에 야외상영회라니까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더라구요. 텐트도 수십개는 될듯하고, 인파가 바글바글..-0- 상영회를 시작하기전에 학생들이 나와서 무슨 공연같은 것도 하고 있군요. 자리 잡으려고 하는지 먼저온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네요. =0=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