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 현관문을 열었더니 온세상이 하얗네요~^^
너무 좋아여 전 눈오는날이 너무 좋아여
차도 없으니 길막힐 걱정 안하구 걸어서 출근하니 상관없구~
어릴때부터 눈만 오면 눈오는날 똥강아지마냥 온동네를 뛰어다녔는데 지금도 여전하네요 ㅎㅎ
큰아이 학교에 보내놓구 작은놈 얼집에 맡겨두고 출근길~
집앞에 작은 공원이 하나 있는데 거기 농구코트가 있거든요 그 안에 가서 눈장난좀 쳐봤어요
울 아들 이름도 눈위에 써보구~
예쁜 우리 딸 이름도 써보구~
울 큰아들 이름도 썼지만 그건 울 뇨보한테만 보여주는걸로~
내 사랑은 소중하니까~
아침부터 눈장난했더니 동심으로 돌아가는것 같구 막 씐나는게 추워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여
다들 오늘아침 기분좋게 시작하셨겠죠?
맛난 점심 드시고 오늘하루 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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