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1. 6. 7:20】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필자가 개인적으로 초밥과 회를 어마무시하게 좋아한다. 한때는 하루 두끼를 초밥으로 30일간 먹은 적도 있을만큼 무지하게 좋아하는데, 제기랄.. 그놈의 일본 원전사건 이후 일본산을 몰래 수입해서 중국산으로 구라쳐 판매한 일당들이 붙잡혔다는 뉴스를 봤다. 그걸 보고나서 부터 무려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생선을 안먹었다. 너무 과민반응이 아니냐고 말하지만, 필자의 경우 이제 슬슬 셋째도 준비해야 하기에 정말로 아내와 함께 몸사려야한다. 여하튼 세상에서 살인범, 성폭행범, 주사 부리는 놈, 먹는걸로 장난치놈들은 삭제시켜야 한다. 1년 반이라는 세월동안 생선을 맘놓고 먹지를 못하니 미치겠..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1. 3. 6:50】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추석을 지내고 와이프가 가자가자 졸라대서 간 인천 차이나타운!차이나타운? 그런곳이 인천에 있어? 물론 인천에서 내가 아는 곳이라곤 거의 없고, 처가생활로 인해 처가집 주변밖에 모르는 나에게 차이나타운?그래! 주인님이 가자는데 못갈곳이 어디있어!까지꺼 한번 가준다! 차 . 이 . 나 . 타 . 운 헐! 지하철타고 가자고 하네..ㅠㅠ그런데 차로가면 한시간이 넘는 거리란다.백운역으로 가서 지하철로 가니 30분남짓 도착했다. 어라?내가 상상한거랑 조금 다른데?영화 아저씨에서 처럼 개미들이 카드로 장난감 뽑고 있는거 아니였어 ㅇ_ㅇ? 날씨는 태양님께서 "널 태워죽여 버리겠다" 하면서 해..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0. 30. 10:20】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개천절에 우리 불만폭주 가족들은 서울여행을 갔습니다. 덕수궁에서 남산까지 모두 걸어서 돌아다녔는데요. 유모차에 기부스한 둘째아들, 무개념 큰딸을 모두 챙기고 다닌 우리 아내가 정말로 고생했습니다. (물론 아내가 가고싶어서 간것이고.. - _- 여자들은 자기 좋아하는거 할때에는 힘든줄 모른다더니..) 덕수궁을 구경하고, 탱구리우동에서 점심을 때우고, 바로 건너편의 광화문광장으로 갔습니다. 광화문광장 중간 지점쯤 가니 세월호 유족분들께서 서명을 받고 계시더군요.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충분히 공감하고 입장 이해가 되지만, 너무 무리한 요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서명은 거절하고 ..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0. 29. 21:07】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감독: 이연우주연: 박영숙, 이종석, 김영광, 이세영 영화 "피끓는 청춘"은 80년대 복고풍을 배경으로 하였으며, 옛날 고교생들의 러브스토리를 다룬 영화이다. 러브스토리만 보자면 흔하디흔한 줄거리지만 전체적으로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괜찮았던 영화같다. 하지만 영화 "써니"에 비하면 공감대가 약간 부족해보이는데 배경이 수도권이 아닌 충청도라 더욱 그런듯하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그럭저럭 볼만했던 영화로 기억한다. (의외로 충청도 사투리도 꽤나 웃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충청도의 어느 고교생들의 이야기로 시작하며, 바람둥이를 좋아하는 여자 일진 짱, 그런 여자 일진 짱을 ..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0. 29. 11:10】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오늘은 인천 청천동에 위치한 조개구이 맛집으로 유명한 등갈비와 조개구이를 소개해 드릴께요. 처음에는 등갈비라고 하길래 먼 조개구이집에서 등갈비를 하냐? 라고 생각했지만 그건 오해! 이곳에서는 조개구이와 대하, 회 등 해산물만 판매하는 곳입니다. 처음에는 아주 작은 가게였는데, 장사가 얼마나 잘되면 일이년만에 옆의 건물에 확장공사를 하고, 야외까지 싸그리 잡아먹었네요. 보면은 작고 지저분해 보이지만, 워낙에 옛날가게라 처음 그대로 놔둔것 같네요. 하지만 음식은 깔끔하고, 양도 무지막지하게 많이 줘서 배터지게 먹을 수 있습니다. 메뉴판이 워낙에 많아서 카메라로 한번에 담기에 어..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0. 28. 23:41】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감독: 롤랜드 에머리히주연: 윌 스미스, 빌 풀만, 제프 골드브럼, 마가렛 콜린, 랜디 퀘이드 영화 인디펜더스데이는 정말로 제가 20회이상 본 영화인데요. 제가 워낙에 SF영화 광이라 외계인 영화와 미스테리 영화, 재난 영화 등을 무척 좋아합니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할 만큼 정말로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인데, 인디펜던스데이가 외계인 침략의 다른 영화와 달랐던 가장 압권인 장면은 인류의 수천대의 전투기가 공중전을 펼치는 장면입니다. 이전에도 이후에도 이런 대규모 전쟁을 장시간 보여주는 영화는 없다고 봅니다.SF영화중에서도 가장 흔한 스토리임에도 불구하고 히트치게 된 이유로는 이..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0. 28. 0:10】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우리 한별이가 네번째로 방과후 교육와 태권도, 음악 학원을 몽땅 땡땡이치고, 친구집에서 잘먹고 잘놀았지만, 핸드폰도 안받고, 연락도 안하고 그냥 노는데 몰입했다. 학원 원장님들이라 방과후 선생님의 연락을 받은 아내는 근무중 이탈을 하여 이놈의 딸내미를 찾으로 학교로 갔다. 애지간하면 학교 놀이터에서 놀던 녀석이 이제는 진화해서 그런지 친구네 집구석에서 놀고 있다. 근데 하필이면 그 친구 엄마가 아내와 한동네 살면서 언니동생 하는 사이다.ㅋㅋ 학교에 가보니 이 무개념한 딸내미가 책가방도 버려놓고 사라진것이다. -0- 핸드폰도 한시간넘게 싸질러야 겨우 한통 받더니 하는 말 왈! ..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0. 27. 11:55】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감독: 알렉상드르 아자주연: 엘리자베스 슈, 스티븐 R. 맥퀸, 제시카 스자르 2010년에 개봉한 피라냐는 사실 그렇게 흥행하지는 못하였고, 많은 사람들은 이 영화를 어설픈 3류 영화로 치부하였다. 필자는 이 영화를 경코 3류 찌라시 영화로 보지는 않는다. 연기자들의 수준 높은 연기와 흠잡을것 없는 3D와 몰입도가 높은 스토리는 상당히 괜찮은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1978년도에 개봉한 피라나의 원작인지는 모르겠으나, 10년도에 개봉한 피라냐는 부분적으로 일부 연기자들의 어설픈 연기를 제외하면 주연급의 연기자들의 연기는 흠잡을 것은 없다고 보인다. 인류는 아마존에 대해서 많..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0. 27. 0:10】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오늘은 개천절에 가족들과 서울여행을 하면서 광화문광장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덕수궁을 지나 광화문광장으로 가는 길 시간은 이미 점심시간이 되었네요. 아내는 저보고 어디서 먹을꺼냐고 물어보지만, 체크해둔 곳들을 메모하지 않아서 모두 잊어버렸습니다. ㅠㅠ (모바일 검색자를 위한 광화문맛집 탱구리우동의 빠른 요약) 먼저 모바일로 검색하시는 분들에게 빠른 정보를 드리기 위해 결론부터 말씀드릴게요. 필자또한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찾아가본 곳이지만, 역시 인터넷에서 말하는 맛집 기준은 무조건 칭찬일색으로 도배를 해버리더군요. 프렌차이즈 업체인 "미소야"를 아시나요?그곳과 비교하면 딱일것 같..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0. 24. 19:04】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감독: 앨버트 휴즈, 알렌 휴즈주연: 덴젤 워싱턴, 게리 올드만 영화 일라이는 멸망한 지구에서 인류에게 꼭 필요한 한가지를 전하기 위해 신의 계시로 움직이는 일라이(덴젤 워싱턴)의 여정을 그린 영화 입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무척 재미있게 봤으며 반전 또한 자연스럽고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본 포스트에서는 스포가 가득하니 영화를 보신다면 그닥 반전을 못 느끼실 겁니다. 영화 일라이 줄거리 일라이는 지구가 폐허가된 배경으로 시작을 하는데, 지구는 인간의 이기적인 욕심으로 인하여 환경오염이 극에 달하였고, 태양의 자외선은 지구의 자기권을 뚫고 들어와 태양을 바라보면 시력..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0. 24. 0:10】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이때 카메라를 들고가지 않아서 답답했던 와이프가 폰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사실 폰으로 촬영한거라 별로 포스트를 하고 싶지 않아 사진을 이상한 폴더로 넣어 놨습니다. 그리고 방금전 제 컴퓨터안의 포더 서핑을 하는데, 헐.. 아래 63빌딩 파빌리온 사진들을 다시 발견하게 되고 하나하나 살펴보았습니다. 폰으로 촬영했지만 괜찮은 사진들이 몇장이 있길래 그냥 포스트 하네요. 다음에 다시가서 제대로 찍을까 했지만 이 가격에 이곳 뷔페는 다시가고 싶지 않다. 차라리 송도 "피에스타"가 더 괜찮다. 당시 아내와 여기서 계산한 금액이 기억은 안나지만 대충 1인 7만~8만원정도였다. 고가의 ..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0. 23. 18:54】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감독:데이빗 토히주연: 빈 디젤, 케이티 색코프, 칼 어번, 조디 몰라, 놀런 제라드 펑크 영화 리딕은 단편작품이 아닌 시리즈로 나온 영화이다. 2004년에 개봉한 리딕 - 헬리온 최후의 빛 (The Chronicles Of Riddick)이 리딕(Riddick, 2013)의 이전판인데,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한가지가 리딕은 이것 외에 또 있다는 것이다. 국내 개봉은 하지 않았지만, 2000년도에 나온 "에이리언 2020 (Pitch Black)"이라는 영화가 또 다른 리딕이라는 것이다. 오늘 리뷰하는 영화 리딕은 2013년 국내 개봉한 영화이며, 이 영화의 줄거리는 200..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0. 23. 8:30】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이 사진은 본래 2011년 8월 21일 (일요일) 친형님댁 가족과 어머니 필자의 가족들이 함께 부산휴가를 갔을때 사진이며, 잃어버린줄 알고 지금까지 포스팅을 포기한 사진이었는데, 이번에 우연찮게 찾게되어 늦게나마 포스트로 추억을 남겨본다. 필자가 지금까지 배를 몇번이나 타보았던가?한강 유람선정도 기억이 난다. 바다에서 배를 타는건 이번이 정말 처음인걸로 기억하는데, 배 멀미 필자도 한다는걸 알게되었다. 부산유람선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미포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탑승한다. 고기잡이 배 처럼 생겼다. 나에게는 최종몬스터인 형수이다. 형수도 애들 돌보느라 바쁘고, 역시 사진..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0. 22. 21:39】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감독: 권호영주연: 김강우, 김범 사이코메트리(Psychometry)란 물질적인 것을 만지면 과거 그 물질과 관련된 모습이 시각적으로 보이는 능력을 말한다. 즉 잔존 상념을 읽어내는 능력인데, 잔존상념이란 인간을 비롯한 모든 동식물과 물질에는 각각 다른 파동이라는 것이 있는데, 어떤 물건을 만지고 나면 그 물건에 만진사람의 파동이 전달되고 조그만 파동이라도 남아 있는 것을 잔존상념이라고 한다. 영화 사이코메트리는 살해사건으로 죽은 사람의 물건을 만지고, 그 사람이 마지막에 가지고 있던 기억을 읽어 냄으로써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영화이다. 영화의 현실화와 디테일로 따지고 들어..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0. 22. 0:10】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오래전에 원적산공원 맛집이 "낚지볶음 가게"가 없어진걸 알았다.헐! 어라! 엥? 응? 뭥미? 장인어른과 아내, 나의 반응이다.그 자리에는 불쭈꾸미라는 정체모를 업소가 생겼고 난 아내에게 검증되지 않은 업소지만 한번 도전해보자고 제안을 하였다. 하지만 아내는 「난 쭈꾸미 못먹어」 라며 딱잘라 거절을 하였다. 그렇게 두세달정도 흐르고 아내의 아는 언니가 원적산공원의 불쭈꾸미가 맛있더라, 라는 정보를 입수! 10월 9일 목요일에 오래간만에 낙지볶음밥이나 먹자고 원적산공원을 찾았다. 쭈꾸미라는 음식이 조금만 잘못해도 맛이 상당히 많이 삑싸리가 나는 것이라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