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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0. 31. 0:00】 네이버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

우리 큰딸 한별이가 6살 당시 촬영한 티몬 눈썰매장 광고사진인데요. 최근 재미있는 예날사진 여러개를 우연히 찾게되어 포스트를 해보네요. (그렇찮아도 밀린 포스트 많아서 미치겠는데, 더 밀렸음.) 한별이는 5세에서 7세까지 티몬 키즈 모델을 했었구요. 많은 광고사진 촬영을 하였지만 특별히 찍어둔 사진은 없네요. 분실했다고 하죠.



(한별이 귀뚫으로 간 5살 사진)



포스트 첫페이지 사진을 무엇으로 할까 하다가 한별이가 다섯살때 귀를 뚫었는데, 당시 미용실에서 와이프가 촬영한 사진이네요. 진짜진짜 기엽죠? 얘가 다서살때까지가 피크였습니다.





노는거라면 환장하는 녀석이 이런 광고촬영을 마다할리가 없지요. 이건 촬영을하고 온건지, 눈썰매장에서 놀다온건지 알 수가없네요. 이런저런 표정연기를 특별히 할 필요도 없는 촬영..ㅎ





모델언니랑 그냥 즐겁게 놉니다. 눈설매장 어딘지는 저도 모르겠는데, 와이프도 티몬에 올라온 광고사진 캡쳐한거라 모를겁니다. 광고 첫페이지부터 캡쳐를해야지~ 띄엄띄엄 캡처를하면 어뜨케하나~





이녀석 언니가 이쁘니까 그냥 막 퍼주는구만..(무섭게 생기거나 안이쁘면 안치해짐.) 추가로 여섯살때 미용실에 간적이 있는데, 누구한테 머리자를래 하니까 6명이나 되는 미용사중에서 단 한명! 머리긴 아저씨한테 자르겠다는 그 의지는 대단했죠. 머리 자를때도 꼿꼿하게 않아 있어서 미용사가 이렇게 가만히 않아있는 아이는 첨봐다나..(잘생겨서 그러거임..-_-)





이렇게 노는것 반, 일하는거 반으로 어영부영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이녀석은 자기가 무얼하고 온지도 모르는듯.. 그냥 놀다온줄 알아요~ 그래도 한달에 한번 따박따박 들어오는 모델료~ㅋㅋ 이런것도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