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도 이전에 말씀드린것 처럼 컨퓨터 뒤지다가 찾은 사진인데요. 아래 사진을 보면서 대략 유추해본 결과 6세쯤으로 생각됩니다. 이녀석 5세때는 완전 귀요미였거등요.
한창 활동하던 5세 ~7세때 촬영 분량은 어마어마한데, 남은 기록들이 별로 없네요. 당시에는 블로그를 하지도 않았고, 그냥 심심한 와이프 취미삼아 딸데리고 놀라고 한건데, 생각보다 오래했군요. (아래 사진들은 티몬 깨비 키즈카페 모델로 촬영한 광고사진입니다.)
와이프가 별이 어릴적 여기저기 모델 지원서를 많이들 냈는데요. 주변에서 월 수백씩 주면서 연기학원 보내는 애들도 안되고, 진짜 이쁜 애들도 안되는데, 넌 어떻게 했냐? 라는 말도 있었나봐요. 안되는 애들의 공통점은 지원서를 넣을때 프로필 사진을 보낸다는 거예요.
프로필 사진은 거의다 이쁘게 나오기 때문에 사실적인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없어 거의 떨어진다고 하구요. 일상 사진들중 가장 현실적으로 볼 수 있고, 이쁘게 나온 사진들로 보내는게 좋다네요.
정말이지 제 딸이라서 그런건 아니구요. 이녀석 표정 연기는 정말【갑】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조금 컷다고 엄마, 아빠한테 표정도 안변하고 구라쳐데는거 보면 그냥 웃어한다고 웃는게 아니라, 상품과 상황에 따라 거기에 맞는 표정연기는 촬영하시는 분들이 편했답니다. 언제나 빨리 끝나고 왔거든요.
현제까지 찾은 사진들이 아주 많지는 않지만 와이프가 조금은 캡쳐해둔 이미지들이 있어 나중에 하나하나씩 포스팅할 생각입니다. 그래도 티몬 모델로 활동하면서 어릴적 특별한 추억은 하나쯤 남긴것 같아 내심 마음은 좋네요. 아이 키우시는 주부님들도 자신의 자녀가 조금 이뻐보인다면 티몬 유아모델로 지원세요. 보니까 대략 3세~6세 정도에서 많이 뽑는것 같드라구요.
애들이 빨리빨리 크기때문에 나이에 맞는 모델을 그때그때 전국에서 구하는 것도 쉽지가 않다고 합니다. 지역별로 촬영하기에 어려운 점도 많은것 같아요. 아이들이 크면 어릴때 광고사진도 보여주면 좋은 추억이 될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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