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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6. 24. 21:10】 네이버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2013년 10월 19일 (토요일) 원적산 공원에서 촬영된 사진이네요.


제가 게을러서 반년이나 지나서 포스트를 작성하네요.ㅋㅋ


그래도 이런 소소한 거라도 추억이라면 추억이라서 블로그에 간간히 기록이라도 해두려는겁니다. ^  ㅡ^ 애들 엄마는 병원에서 근무하고, 저는 집에서 애들 봐야하고, 너무 심심한 나머지 쌀쌀한 날씨에 원적산 한번 돌고 왔네요.ㅋㅋ




첫째 박한별, 둘째 박한결인데요.


첫째는 아빠 성인 '박'씨와 엄마성인 '한'씨를 붙여서 만든이름입니다.


박 + 한 의 '별' 이라는 의미로 만들었는데, 매일같이 이야~ 정말 우리 이름 잘만들었다. 라고 했습니다만..


둘째가 나오자 헉! 이름을 어뜨케 지어야하지..???????????






아주 귀엽고 깜찍하고 한창 이쁠때인 11개월(당시기준)된 우리 둘째네요. ^   0^


다행이 아빠를 닮아서 피부가 백옥같이 하얗고 뽀송뽀송합니다만..ㅋㅋㅋㅋㅋ





모가 불만있냐 ㅡㅡ?


왜 노려보는데..





이때 겨울에 진입하기전인데도 불구하고 아직 나무들이 파릇파릇합니다.


날씨는 조금만 지나면 쌀쌀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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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믄뜨믄 몇몇 사람들이 나와서 산택을 즐기고 있네요.


애완견을 데리고 오시는 분들도 무척 많으시네요.





저기가 바로 제가 운동삼아 산책하다 깨끗한 산에서만 산다는 그 청솔모를 보았던 곳입니다. ^  ㅡ^


아 그때 운동삼아 간거라 카메라를 안가져간것이 무지무지 후회가 밀려왔는데..ㅠㅠ


휴대폰조차 가져가질 않았으니..ㅠㅠ





우리 딸내미가 저기서 사진좀 찍어달라 하길래, 제가 손가락으로 잡아서 찍었줬습니다.ㅋㅋㅋ





확실히 10월이라 그런지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서인데도 사람들이 너무 없네요.


여름에는 평일에도 그냥 바글바글 합니다. ^  ㅡ^





저분들도 혹시 저처럼 오지게 할 일이 없으셔서 나오신분들..?





주말마다 아마추어 가수분들이 활동하는 음악회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무대를 꾸며주는 곳입니다.


요즘에는 공사해서 조금 모양이 바뀌기는 했습니다.


역시 날씨가 쌀쌀해지니 아무도 안오는군요.


여름때면 지금쯤 사람들도 바글바글하고, 노래도 하루죙일 흥겹게 나올시간인데..





그래도 등산오신분들이 공원 중앙자리에는 몇몇이 오고가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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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하시는 분들을 제외하고는 한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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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도 별로 없는데 조금이라도 놀아보겠다는 우리 딸!!


역시 넌 아빠 딸이야~







이녀석도 어린이집에 가려면 아직 5개월이나 더 있어야하는데..


그동안 이녀석을 돌봐온걸 생각하면 지금도 힘들어서..ㅠㅠ






11개월짜리가 몰 아는것 처럼 피식 웃네요..ㅋㅋ





모라고 하려고 하는것 같은데..???





누나를 보고 있습니다.


이제는 슬슬 가족들도 하나둘씩 이사람들이 내 부모고 저기 개꼬장 부리는 여자가 누나구나~ 하고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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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녀석이 모델일을 일년 가까이 하면서 광고사진도 무척 많이 찍었지요. ^  ㅡ^


6살 7살때 업체 모델로 사진 정말 많이 찍었는데, 그것들은 언제다 포스트를 해야할지 갑갑허네요. ㅡ ㅡ


그래서 그런지 울다가도 사진찍으면 바로 표정잡고 포즈잡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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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놀이터 이용안내는 굵고짧게 간략하고 이해하기 쉽게 작성해놔야 볼것아닌가..?


이렇게 수십개를 장문으로 적어두면 누가 읽어.. 이노므 공무원들아 -0- 버럭!





이야~ 한여름에는 저렇게 나오시는 분들이 무척 많은데,

이 쌀쌀한 날씨에도 텐트를.. -0 - ㄷ ㅐㄷ ㅏ ㄴ ㅏ ㄷ 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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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발꼬락 만지면서 약올리는 별이...





그러다 아빠한테 걸린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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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ㅏ ㅂ ㅂ ㅏ 집에 언제가~ 하는 표정이네요. - -;;


그런데 이녀석은 정말 이때부터 유모차에서 저렇게 발을 올리고 타네요.


(지금도 이렇게 탑니다만..ㅋㅋ)





이제 '해'가 산뒤로 넘어가는 중이라 집에가려고 합니다.


해가 넘어가면 엄청 쌀쌀해지거든요.


10월이라 그런지 오후 4시만되면 넘어갑니다.


물론 여름에는 오후 8시까지도 날이 밝아요 ^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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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이제 슬슬 집으로 이동합니다. Good Bye~


오늘 하루도 모두 즐거운 시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