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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1. 26. 14:50】 네이버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우리 큰딸 한별이가 티몬 모델로 활동할 당시 촬영한 차량용 놀이방매트 사진이네요. 벌써 2년이나 된것 같은데, 우리 딸이 저렇게 이쁠때도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유아에서 초딩이 된 우리 한별이는 요즘 조금만 장난쳐도 물려고 합니다. (엄마를 닮아서 바로 으르릉 거려요..ㅠㅠ)





이렇게 완전 귀엽던 녀석인데, 요즘 눈빛만 봐도 이녀석 살기가 감돌아요. 역시 초딩을 방학하면 엄마들 개학이라더니 그 말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집은 엄마가 아니라 제가 육아를 하거등요..ㅠㅠ


정말이지 이번에 처음으로 보낸 초딩 1학년의 여름방학과 24개월도 안된 둘째 어린이집 방학을 동시에 해버리니 제가 돌아버릴뻔 했습니다. 올해 겨울에는 우리 둘째는 방학없이 그냥 어린이집에 계속 보내버릴까 고민중이예요.





완전 이쁜 우리 딸내미였었죠.!! 지금은 그냥 말만하면 으르릉 거리면서 화나면 멍멍멍하고 말합니다. 얼마나 성질이 Dog 같은지..ㅠㅠ (누가 딸 키우면 좋다고했어? 내가 먼저 늙어 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