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이케아가 저가 가구를 판매하는 기업이라는것 외에는 아무것도 모르기에 별다른 말씀은 드리지 못하겠네요.
이번에 이케아라는 가구기업은 전 세계 35개 국가에 26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스웨덴의 기업인데요. 워낙에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멋진 디자인과 품질좋은 가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함으로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가구 업체입니다.
필자도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이번 한국에 진출하면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고, 이부분에 대한 수정요청을 하였지만 관련 지도가 표기된 상품을 내렸다고 하는데 필자는 무슨 말인지 이해를 잘 못했네요. 그뒤 일본해 논란이 가라않기도 전에 이케아의 제품이 다른 국가들에 판매되는 가격보다 높게 책정되어 여러모로 한국 국민들에게 조그만 상처를 주게된 여러가지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아래는 이에 관련한 일본 야후뉴스의 기사와 그 아래 일본 네티즌들의 댓글 반응이네요.
이케아 논란 일본 야후뉴스
이케아 [일본해]표기소동,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라며 한국반발, 중국 네티즌은 냉담
2014년 11월 21일, 스웨덴 발상으로 세계 각지에 점포를 전개하는 가구 대량판매 대기업인 [이케아]의 상품 등에 [일본해(SEA OF JAPAN)] 표기가 있어 한국에서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한국이 주장하는 [동해]가 아니어서 한국 내에서는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다]등과 같이 일제히 반발의 소리가 커졌으며 이케아 측이 사죄를 해야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것에 대해 중국 네티즌 유저는 [한국인은 정말로 민감하구나]등과 같은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 미디어 등에 따르면 문제가 되었던 것은 이케아가 벽걸이용 인테리어로써 미국과 영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세계지도와 한국법인의 홈페이지에 게재된 영문자료의 지도. 한국의 연합뉴스에 따르면 코레일(한국철도공사)는 19일에 서울역에서 예정된 이케아 광고 이벤트를 중지하겠다고 발표. 코레일 관계자는 [국민감정에 반하는 이벤트를 서울역에서 개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라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서울 근교에 한국 1호점을 오픈하는 이케아 측도 소동의 확대에 대응으로 현지법인 간부가 지도에 [일본해]라고만 기재하고 [동해]를 병기하지 않았던 점을 정식으로 사죄했다.
그러나 상품의 회수 등은 분명히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분노가 가라앉지 않은 한국의 넷유저는 [이케아는 문제의 본질을 모르고 있는 것 같다. 회수를 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도 없다. 앞으로는 국민이 행동으로밖에 보여줄 수가 없다. 일치단결하여 한국인의 저력을 보여주자]
[한국인으로써의 자존심을 상처받았다. 이래도 이케아 상품을 사는 한국인이 있을까?]
[단숨에 스웨덴 사람이 싫어졌다]
[[지도를 수정한다]라고 말하지 않은 것은 일본을 고른거지? 한국을 얕본 벌이다]
[코레일 잘하고 있어!]
[국가는 사업등록허가를 취소하고, 이케아를 추방해야한다. 한국을 바보로 알고 있다]
등과 같은 코멘트가 계속 달리고 있다.
한편으로는
[계속 전부터 팔리고 있던 지도인데도 어째서 오픈 직전에 소동을 일으킨거야? 혹시 의도적인 노이즈마케팅 아닐까?]
[한국인은 불만을 말하면서도 사겠지. [독도(다케시마의 한국명칭)는 한국의 영토다]라고 말하면서 아사히 맥주를 마시는 놈들이다]
[이케아 탓이 아니라 국력이 약한 한국 때문이다. 한국은 아직 일본에는 미치지 못한다.] 등과 같은 차가운 코멘트도 있었다.
한국의 소동에 중국 넷유저는 냉담하게
[한국인은 정말로 민감하구나]
[한국은 무르구나. 자신이 전혀 없어]
[한국인은 언제나 피해자역할. 제2차 세계대전에서도 그렇다.]
[소국에게 해양명명권은 없다]
[세계는 한국의 것]
[APEC에서 일본과의 정상회담을 거부한 자세로부터도 알 수 있다. 한국은 중국보다도 민족주의다] 등과 같은 소리가 있었다.
이케아 일본반응
내용yrsnck | 13時間前(2014/11/22 03:45)
지금이야말로 기술유출방지
koa***** | 13時間前(2014/11/22 04:26)
어째서 일본해가 안되는걸까, 어째서 동해로 하지 않으면 안되는 걸까 설명이 없는 시점에서...ㅋ
api***** | 11時間前(2014/11/22 06:38)
그렇게 화낼 일인가? 역으로 동해밖에 표기되지 않는 것이 일본에서 팔려도 문제삼지 않을거고 그리고 싫다면 사지 않으면 그걸로 끝, 그렇게 난리칠 일인가? 너무 비천하군
hiy***** | 9時間前(2014/11/22 08:36)
유엔사무총장 출전합니다!
wwwhi***** | 13時間前(2014/11/22 03:52)
에~또, 이케아를 위해서 이 뉴스를 세계에 발신합시다!
hit***** | 10時間前(2014/11/22 07:45)
관계없군요!
tamesibara | 2時間前(2014/11/22 14:53)
IKEA의 동향이 재미있다. 지혜로운 결단을 내리면 좋겠지만...
umm***** | 12時間前(2014/11/22 05:27)
동해가 뭐야?
mac***** | 12時間前(2014/11/22 05:22)
자존심이라니, 무엇을 근거로 그런걸 가지고 있는거야?
日本海と竹島が唯一の呼称 | 13時間前(2014/11/22 04:04)
그것이 국제사회의 공통인식이니까요
sham sweet cat | 9時間前(2014/11/22 08:29)
자존심 없을 것 같은데
ww2***** | 12時間前(2014/11/22 05:39) 違反報告
바 카 춍!
pu_***** | 8時間前(2014/11/22 09:04)
중국의 수하가 자존심이 있는거야?
sas***** | 8時間前(2014/11/22 09:06)
IKEA도 힘들겠구나. 시장의 크기, 질을 비교한다면 일본과 중국에 집중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島崎ぱるる様親衛隊 | 12時間前(2014/11/22 04:51)
이케아가 정식으로 사죄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를 모르겠어
cal***** | 8時間前(2014/11/22 09:17)
다시 쇄국정책으로 좋지 않겠어? 어느 국가와도 잘 안되잖아
uma | 4時間前(2014/11/22 12:57)
자존심이라니 뭘 말하는거야? 스웨덴 사람에게 동쪽의 바다라고 말해서 어디에 있는지 알리 없잖아
bre***** | 4時間前(2014/11/22 13:53)
한국에게 매력은 없는걸지도. 관계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 기업도 이상한 피해를 입을테고
pek***** | 13時間前(2014/11/22 04:17)
자존심에 상처입었다? 자존심이라는 것은 건전한 마음에 머무는 겁니다. 당신들은 선천적으로 이중삼중으로 망상이 가능하다니 훌륭하군요! ( ・∇・)
dpr***** | 5時間前(2014/11/22 12:06)
근거가 없는 자존심을 갖는 것은 그만 둡시다!
xfa***** | 13時間前(2014/11/22 04:03)
값~~싼 자존심
cho***** | 5時間前(2014/11/22 12:05)
선진국과 일류국의 자본기업이 전부 없어질 것 같구나..
kei***** | 11時間前(2014/11/22 06:36)
이런 짓만 하고 있으면 스웨덴 사람들에게도 미움받는다고
sui***** | 10時間前(2014/11/22 07:15)
스웨덴이 좋아졌다. 여기서 한 마디 일본해 일본이 없어진다면 태평양..
m17***** | 10時間前(2014/11/22 07:13)
혐한은 미덕이다!
mer***** | 6時間前(2014/11/22 11:03)
자존심?
사실을 표기하는 것이 보통이다
Tester | 8時間前(2014/11/22 09:03)
세계에 혐한이 퍼지길...
:::::::::::::::::::: | 10時間前(2014/11/22 07:50)
가격 인상 IKEA♪
hit***** | 8時間前(2014/11/22 09:23)
이케아는 문제의 본질을 모르고 있는 것 같다. 확실히 그 말대로입니다. 미개인들의 야만국가에 점포를 내다니, 공부부족이고 무모한 짓입니다.
kok***** | 11時間前(2014/11/22 06:22)
기준인거잖아. 일본해는
hunsyourou | 14時間前(2014/11/22 03:48)
IKEA도 이런 나라에 점포를 내다니.. 재난이군요.
sui***** | 8時間前(2014/11/22 08:59)
"동해"는 도쿄해상화재? 동해대학? 동해도선? 인거야?
ese***** | 5時間前(2014/11/22 12:50)
꽤나 값싼 자존심인거구나
nne***** | 8時間前(2014/11/22 09:49)
축! 스웨덴 혐한 결정!
バリー・カーンの付き人の付き人 | 14時間前(2014/11/22 03:42)
[소국에게 해양 명명권은 없다] 대소관계 없이, 한 나라가 맘대로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착각하고 있구나..
번역을 마치며..
필자의 소견으로는 일본 야후 뉴스에서 말하는 중국반응이 중국이 아닌 대만의 반응으로 생각되는데요. 대만의 경우가 친일, 혐한의 국가이기 때문에 충분히 저런 반응이 나올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네요. 이제 중고등학생, 20대초반의 젊은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우리가 중국을 바라보는 여러가지 모습이 한국이 일본에게 보였던 80년대 모습과도 비슷합니다. (물론 그 규모는 중국과는 다르지만 불량식품, 환경훼손, 한국인들의 일본내 원정 범죄 등등..)
하지만 우리가 이만큼 발전하고 변했다면 현실적인 모습을 바라줘야 하는데도 아직도 한국을 80년대 모습으로 기억하고 절대 놓치지 않으려고 하네요. 한국에게 역전되는 두려움이 밑바탕에 깔려있는것 같습니다. 한국 또한 중국의 기업들이 한국을 역전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듯이 말입니다. 몇년전만 하더라도 일본 야후까지 우익들이 판치지않았는데, 이제는 일본내에서 우익들이 판치지 못하는 곳이 없더군요. 번역하신 번역자님께서 괘나 고생하면서 번역했을것 같네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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