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우리 둘째딸 별이의 사진들이다. 우리 딸은 8살이되고, 초등학교에 들어가더니 갈수록 미운짓만 골라서 하고 속상하다. 그러다보니 자꾸 예전의 이뻣던 별이의 얼굴이 떠올라 많은 사진중에서 기억에 남는 몇가지만 추려서 정리해보았다.
이 사진은 우리 별이의 4살때 촬영한 사진이다. (2010년 9월 28일 화요일) 내가 개인적으로 대두사진을 좋아하여 이때부터 대두사진을 집중적으로 촬영했다.
2010년 9월 28일 화요일에 촬영한 사진으로 이 날이 무슨 날인지는 모르겠지만, 와이프와 별이랑 함게 외출하며 촬영한 사진이다. 이 날은 별이의 개똥고집을 처음으로 발견한 날이다. ( ㅡㅡ) 잊혀지지 않는다..ㅇ ㅏ 멘붕..
위의 사진은 내가 경영하던 재단 및 병원의 엘레베이터안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이렇게 이쁜 우리딸이 6살때까지 촬영한 모델사진이 몇장인데.. 다 어디로갔는지..( ㅠ _ㅠ) 그래도 울 딸은 여섯살때부터 모델일을 하며 돈을 벌어왔다. 대략 수백은 벌었다. 별이야 고마워 ~ 잘썼다. ㅡ ㅡ
여긴 내가 경영하던 병원의 우측편 주차장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이날 햇살도 좋고, 순간적으로 별이의 모습이 너무나 이뻐서 급하게 촬영했다. 내가 가장 아끼는 사진중에 하나이다. 이때까지만 해도 우리 별이 피부가 완전 투명이었는데, 우리 와이프가 2012년도에 그렇게 넣지말라고 했던 바다속에 별이를 넣었고, 그날 피부가 조금 탓는데 그냥 그게 지금 피부색이 되어버렸다.
까무잡잡 건강한 피부가.. 별이야 지.못.미
별이 타면 어떻게 하냐고 안된다고 말렸는데, 와이프가 "괜찮아~ 다시 하얗게 될꺼야~ 걱정마~" 라고 하며 과감히 바다에 던져버렸다. ㅡ ㅡ 2년이 지난 지금 와이프는 말한다. "괜찮아~ 까만 피부가 더 이쁘고 좋네 머~" 여긴 병원 문앞에서 촬영한 사진과 집 근처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안타깝지만 아버지대신 경영하던 그 병원은 쫄딱 망했다. ㅡㅡ)
와이프가 별이와 외출했다가 촬영한 사진이며, 무언가 괴노에 찬 모습으로 멍때리고 있다. 5살때까지는 이녀석 안고다니면 사람들이 이쁘다고 난리가 아니였다. 정말 인형처럼 이뻣던 녀석이었다. (이뻣던..이뻣던..이뻣던..이뻣던..)ㅠㅠ
이건 와이프가 버스안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진짜 이쁘게 잘나왔다. 자식을 낳고보니 너무나 이쁘고, 이쁜녀석 키우다보니 내 시간보다는 자녀를 위한 시간이 길어진다. 그러다보니 내 인생에 자녀가 아니라 자녀 인생에 내가 서있는것 같다. 이것이 부모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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