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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0. 26. 10:10】 네이버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

14년 7월 7일부터 JTBC에서 방영하기 시작한 글로벌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을 아시는가요? 한국에서 거주하는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나와서 한국말로 문화, 역사, 사회에 대한 전반적인 토론을 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예능의 성격이다보니 정말 웃기고, 부담없이 볼 수 있는 프로그램같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일본, 중국, 터키, 독일, 미국 등등 다양한 여러나라의 사람들이 나오기 때문에 출연자들이 소속된 국가의 네티즌들은 모두다 자기 나라의 대표라고 생각하는 성향이 강합니다. 그냥 예능프로그램으로 보면 되는데 그게 어렵다는 것이죠.



앞으로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여러 국가 반응들을 업데이트할 예정인데요. 오늘은 먼저 일본대표 타쿠야 일본반응에 대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기사는 일본 야후에 올라온 기사이며, 비정상회담에서 타쿠야에게 김연아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받는 내용에 대한 기사가 올라왔네요. 이에 따른 일본인들의 반응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일본대표로 출연중인 타쿠야)



  [일본인은 김연아를 질투하고 있다]라고 발언.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본인 [타쿠야]는 어떤 사람인가?


한국 텔레비전 방송에서 여자 피겨 스케이트 아사다 마오선수와 김연아 선수가 화제가 되었을 때, 출연했던 일본 남성 탤런트가 김연아 선수는 매우 스케이트가 훌륭하고 아사다 마오선수를 계속 지게하고 있으니까 [일본인은 김연아를 질투하고 있다]라고 발언한 것이 퍼져, 일본에서는 [그런 일은 없다!] [일본인의 발언이라고는 생각되어지지 않아] 등의 비하 발언이 일어나고 있다.


버라이어티 방송과 상관없이 이 발언은 한국의 대형신문을 포함한 다수의 미디어가 보도하고 있으며, 김연아 선수가 일본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 그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김연아는 훌륭하고 아사다를 크게 이기고 있다.] 문제가 된 방송에서는 2014년 9월 22일 방송된 JTBC의 [비정상회담]에서 11개국의 외국 국적의 패널들이 [세계의 스포츠]를 주제로 이야기했다. 일본대표로써 출연한 사람은 아시아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 [CROSS GENE]의 보컬 타쿠야씨. 한국 대형신문인 중앙일보 등에 따르면 방송 내에서 사회자로부터 [일본에서는 김연아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가?] 라고 질문을 받아 타쿠야씨는 [꽤나 질투하고 있습니다. 김연아의 스케이트는 훌륭하고 아사다 선수를 크게 이기고 있으니까요] 라고 대답했다.


또한 그 질투에는 아사다 선수라면 김연아 선수와 같을 정도로 훌륭하게 할 수 있을텐데라는 분함도 포함되어있다라고 말했다. 이것에 대해 패널 중 한 사람이 [자신도 아사다 선수를 응원하고 있는데 자주 넘어지니까 가슴이 아프다]와 같이 발언을 하자 텔레비전 화면에는 아사다 선수가 넘어지는 영상이 나왔다.


이 뉴스에 관한 일본 네티즌의 반응은 [질투할 리가 없잖아!] [질투라고 하기 보다 shit 이겠지] 와 같이 큰 소란이 되었다. [언제까지나 버라이어티용 방송으로 발언]이라는 소속사무소 2014년 9월 23일자의 중앙일보 일본어 전자판을 읽은 사람이 많았고, 그 코멘트란에는 [타쿠야가 누구야? 적어도 일본인이 아니잖아?], [김연아에게 질투? 역시!! 그런 식으로 믿고 싶은거지!], [김연아? 아마도 일본에서 엄청 미움받고 있는 선수 톱이겠지. 미움받는 건 이유가 있고 그것과 질투와는 무관계] 등의 코멘트가 달리고 있다.


이런 발언을 한 타쿠야씨는 어떤 사람인가. 프로필을 보면 이바라키현 모리야시 출신으로 2008년 제21회 주논 슈퍼보이 콘테스트에서 심사원 특별상 수상을 계기로 연예계에 들어와 2012년 6월에 한국인 3명, 중국인 2명, 일본인 1명의 합 6명의 남성 댄스 보컬그룹 [CROSS GENE]의 멤버가 되어 한국에서 데뷰를 마쳤다. 2013년에는 일본 데뷰를 하고 있다.


소속사무소의 아뮤즈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면, 2014년은 한국으로 활동거점을 옮겼다. 타쿠야씨는 한국 텔레비전 버라이어티 방송 등 출연에 의해 인지도가 급상승하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한국어도 유창한데, 그것은 5년전에 엔터테인먼트를 배우고 싶다라고 한국에 유학, 계속 노력을 해왔기 때문에 이 유학을 계기로 [CROSS GENE]에 들어가는 것이 결정됬다라고 한다.


타쿠야씨의 이번 발언이 소동이 되고 있는 것에 대해, 사무소에게 불만은 오지않고 있으며, [언제까지나 버라이어티용 방송에서의 발언이므로, 그와 같은 종류라고 받아들이면 감사할 것 같다.] 라고 담당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관련 기사에 대한 비정상회담 일본반응


yos***** | 29日前(2014/09/25 21:15)

버라이어디 방송에서의 발언인가요? 제발 일본 버라이어티 방송에서도 똑같은 말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 전에 일본에서는 수요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ATs***** | 29日前(2014/09/25 21:15)

순간 TSYTAYA(츠타야)라고 보였던 것은 나 뿐만이 아니였을텐데...ㅋ




kou***** | 28日前(2014/09/26 03:04)

어딘가의 모르는 사람이 뭐라고 말한 것 같은데, 나에게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tok***** | 29日前(2014/09/25 19:00)

그것보다 화제가 되지 않는 인천 아시아게임은?




kib***** | 29日前(2014/09/26 00:28)

DVD렌타라 체납해 버렸기 때문에 내일 반납하러 가겠습니다.




so9***** | 29日前(2014/09/25 18:45)

소속사무직이 아뮤즈라니 들통나도 좋은건가요? (웃음)




晩酌は発泡酒 | 29日前(2014/09/25 19:55)

렌탈 비디오 가게인가 하고 생각했다. 누구??




wgp***** | 29日前(2014/09/25 21:39)

불쌍하게도, 이렇게까지 아양떨지 않으면 연예계 활동 못하는구나




ウルトラセブン | 29日前(2014/09/26 00:01)

누구? 어찌돼도 좋아




tk\kkokuko | 29日前(2014/09/25 19:30)

치켜세우기만 치켜세우고 마지막에는 버려지는 고등기술을 아직 타쿠야군은 모르는가 보군




eri***** | 29日前(2014/09/25 22:01)

사진속의 사람, 본인?

출신지가 다르고 나이가 아저씨인데...




tra***** | 29日前(2014/09/25 23:15)

질투???

어찌돼도 좋으니, 코멘트를 달 수 없군




zan***** | 29日前(2014/09/25 22:47)

타쿠야는 탤런트 매지션이구나♪




世界の破壊者。 | 28日前(2014/09/26 02:16)

최근 렌탈 가고 있지 않구나 하고 생각했더니 회원 기한이 끊어졌다.




ふわり猫 | 29日前(2014/09/25 18:38)

아니아니, 한국은 그런것 밖에 의식할 수 없으니까 말이지 이렇게라도 해서 듣고싶을 뿐이겠지..




sim***** | 29日前(2014/09/25 19:09)

[타쿠야씨의 이번 발언이 소동이 되고 있는 것에 대해, 사무소에게 불만은 오지않고 있으며] 아니, 나는 CROSS GENE의 공식 페이지로부터 아뮤즈에게 불평 넣었는데...




### | 29日前(2014/09/25 22:34)

어떤 의도인지 눈에 그냥 보여서 뭐라고 할 기분도 들지 않는다.




ric***** | 29日前(2014/09/25 21:06)

기사에는 출신 이바라키현 모리야시라고 써있는데, 프로필은 미야기라고 되어있다고?




Japn***** | 29日前(2014/09/25 22:15)

그 말대로지




mit***** | 29日前(2014/09/25 21:13)

본인(타쿠야)도 소속 그룹도 알려져 있지 않다. 라는 것은 노이즈 마케팅의 한 부류겠군요.




bur***** | 29日前(2014/09/25 19:32)

솔직히 버라이어티라고 해도 특히 스케이트에 정통하지도 않으면서 스케이트 팬의 심정따위 전혀 생각하지 않는 가수가 일본대표와 같은 발언은 민폐이다. 알지않는 모르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한다. 나는 스케이트 팬까지는 아니지만 항상 (스케이트를)보고 있다. 아사다마오는 매우 인상에 남는 스케이팅을 하고 있으니까 김연아에게 진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 승부로써는 점수뿐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新装開店 ぬこ大好き♪ | 29日前(2014/09/25 21:10)

(;一_一) … 그래서 내가 묻고 싶어, 타쿠야는 누구??? (/・ω・)/ 




c_i***** | 29日前(2014/09/26 01:56)

TSUTAYA의 독점 렌탈 그만두었으면 좋겠네 - !!




per***** | 29日前(2014/09/25 23:50)

그런 식으로 말하면 네티즌에게 대접받을 거라고 생각했을라나?




mat***** | 28日前(2014/09/26 13:22)

한국 방송에서는, 질투하고 있어, 라는 것이 확실히 무난할지도, 그래도, 일본에서의 경력은 끝나버렸을지도~




kak***** | 29日前(2014/09/25 18:49)

그거야 한국에서 질문받는다면, 김연아가 위인 것 같아요와 같은 발언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겠죠. 저도 유학하고 있을 때, 김연아의 연기로부터 무엇을 표현하고 싶은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더니, 한국인 학급에게 둘러싸여 와- 와- 라고 들었습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실제로, 세계에서 인기도 평가도 높은것은 아사다선수와 코스터너 선수입니다. 구 소련권, 구 유고슬라비아 지방에서 아사다 선수가 정말로 인기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유럽에서는 코스트너 선수가 정말로 인기가 있습니다.




se8***** | 29日前(2014/09/25 19:57)

누구야!




yos***** | 29日前(2014/09/25 23:21)

일이니까 할 수 없다




yuk***** | 29日前(2014/09/25 21:06)

김연아 선수는 훌륭한 선수이지만, 밴쿠버 이후 김연아 선수는 시합으로부터 멀어졌고, 하뉴 선수를 시작으로 아사다 선수 이외에도 일본에는 유력선수가 나오고 있고, 러시아 선수도 힘을 들여왔으니까, 특히 김연아 선수만을 의식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 일부러 그녀(스케이트 선수)들을 치켜올리는 보도도 하지 않고 있다. 피겨는 김연아 선수, 아사다선수만의 경기가 아니며, 피겨를 민족 자존심과 대리전쟁의 장으로 만드는 것은 안된다.




イルカを降りた中年。 | 29日前(2014/09/25 18:52)

지금 가장, 일본인이 질투하고 있는 것은 몽골인의 이치노죠씨 입니다




nek***** | 29日前(2014/09/26 01:47)

타쿠야?? 누구야 그녀석, 뭐어 일본에 귀국해도 인기 없을거라고 생각하지만, 귀국 하지 않아도 좋으니까...




rcm***** | 28日前(2014/09/26 14:45)

질투라고 하기보다 이해할 수 없는 고득점의 비밀이 알고 싶다!




gi | 29日前(2014/09/26 01:11)

매지션 타쿠야 (웃음)




mas***** | 29日前(2014/09/25 19:08)

누구?




ich***** | 29日前(2014/09/25 22:08)

얼굴은 성형, 피겨는 매수로 점수를 끌어올리는 선수에게 질투라는 감정은 조금도 없다. 단지, 불유쾌한 존재뿐이거든?




tan***** | 25日前(2014/09/30 02:21)

매지션 관계없잖아 ㅋㅋ




fus***** | 29日前(2014/09/26 00:20)

불만은 없다. 라고 말하면서 블로그는 없어졌고 아뮤즈의 HP 소속 탤런트에 타쿠야 없지 않을까?




kkm***** | 29日前(2014/09/25 22:00)

나는 순간 TATSUYA로 보였다. 어찌돼도 좋아!




haj***** | 29日前(2014/09/25 18:47)

재일이겠지?



위의 비정상회담 일본반응의 번역에 대한 저작권은 본 블로그 불만폭주에 있으며, 외부의 웹으로 복사해갈 경우 기본적인 출처는 기재해주시길 바랍니다. 일본인들의 반응을 보신 많은 분들의 속이 쓰리실겁니다. 일본은 기본적으로 우익의 활동이 왕성한 국가이며, 일본인들은 한국인과 중국인들과는 많이 다른 성향입니다.


일본인들의 경우 인터넷이던 현실이던간에 누군가 올바르지 않은 말을 한다고 하더라도 굳이 자기가 나서서 시시비비를 가리려 하지않고, 지적하여 다툼이 일어나는걸 많이 피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우익들의 글이 많은 편이고, 여기에 굳이 나서지 않기도 하지요. 반면 한국인과 중국인들의 경우는 비슷한데요.


누군가한테 욕을 먹던 다툼이 생기던간에 일단 자기주장이 있으면 확실히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중국반응을 보면 대체로 말도 안되는 욕하는 사람들과 그것을 지적하는 사람들이 두루 섞여있지요. 댓글에 너무 열들 내지는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