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평일에 쉬는날이 주어졌다~ ㄱㄱㅑ~^^
처음엔 신랑이랑 데이트를 할 계획이었지만 아이들과 시간이 없는지라 미안함을 없애고자 봄맞이 나들이로 결정ㅋ
뭐.. 봄맞이 나들이라고 대단한건 아니고 아이들과 같이 쇼핑도 하고 맛있는것도 먹고~ 같이 시간을 보냈지만ㅋ
아침부터 1차로 신랑부터 깜짝 놀래켜주고ㅋㅋ 근처 공원에 가서 산책도 하고 신랑이 좋아하는 낙지볶음도 먹고^^
2차로 큰딸 학교에 가서 까꿍~^^
갑자기 엄마가 와서 놀랜딸~ 매일 돌봄교실에서 얼마나 답답했을꼬.. 오늘은 신나게 놀쟈~ 학원도 패쓰~^^
마지막으로 울 막둥이 아들 얼집가서 자고있는거 안아줬더니
눈이 땡그래져서는 엄마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본다ㅋㅋ
미안하기도 하고 엄마를 반겨줘서 고맙고~
부평에 나가서 엄마랑 동생이랑 피자에 파스타~
피자헛 치즈오페라.. 엄마는 맛있다는데 내 스퇄은 아니다ㅡㅡ
요건 크림파스타.. 요것도 별루..
난 느끼한게 별로라..ㅋㅋ
동생 챙겨준다고 애쓰는 딸♡♡
요놈은 아랑곳하지않고 잘도 먹는다ㅋㅋ
잘먹어서 이뽀~☆
나 도치맘할래~ ㅋㅋ 난 신랑이랑 낙지먹은지 얼마안되서 샐러드바만 대충~ 지금보니 좀.. 아꿉다 더먹고올껄...
배를 채우고 지하에 내려가 무한쇼핑!! 하려했으나 다들 즈질 체력인지라ㅋㅋ
애들 신발사고 동생 옷사고 즐거웠던 하루 마감ㅋ
집에도착해서 내가 9시에 뻗어서 울신랑이 애들 씻기고 재우고..이러니 내가 안사랑할수있나~
여보 사랑해♡♡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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