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이쁜딸 별이가 드뎌 초등학생이 되는날~
오지않을것 같던 날이 오히려 생각보다 일찍온 기분이다..
아침부터 예쁘게 머리도 해주고 옷도 입혀주면서 새삼 별이가 많이 컸구나~ 하고 생각하게된다ㅎ
뭐가 신이났는지 학교까지 재잘재잘~
학교앞 교문에서 인증샷도 찍어보구ㅋ
운동장 앞에서도 한장~!!
이제 좀 초딩같아 보인다ㅋㅋㅋ
내가 초딩이라고 했더니 별이 "그럼 엄마는 어딩이야?한결이는 유딩이고? "ㅋㅋㅋㅋ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ㅡㅡ
강당 안으로 들어가니 입학식이 진행되는 동안 6학년 언니오빠들이 옆자리에서 1학년 신입생들을 도와주고 자리해있더라..
첨엔 쑥스러워하더니 언제 그랬냐는듯 언니랑 얘기하고있네~
입학식에 1학년 신입생들의 꿈을 적어 풍선에 날려보내는 꿈풍선 날리기 시간도 있었다
뭐.. 의미는 좋으니까ㅋ 쩌~기 별이 니꿈도 이뤄질꺼야 그치??
근데 어뜨케 엄마 어릴적이랑 꿈이 똑같냐ㅡㅡ
1년동안 함께할 친구들과 선생님과~ 교실에서 인사후 드뎌 입학식이 끙났다
난 왜이러케 지치는걸까...
이렇게 3월3일의 기억을 마쳐본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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