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0. 29. 21:07】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감독: 이연우주연: 박영숙, 이종석, 김영광, 이세영 영화 "피끓는 청춘"은 80년대 복고풍을 배경으로 하였으며, 옛날 고교생들의 러브스토리를 다룬 영화이다. 러브스토리만 보자면 흔하디흔한 줄거리지만 전체적으로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괜찮았던 영화같다. 하지만 영화 "써니"에 비하면 공감대가 약간 부족해보이는데 배경이 수도권이 아닌 충청도라 더욱 그런듯하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그럭저럭 볼만했던 영화로 기억한다. (의외로 충청도 사투리도 꽤나 웃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충청도의 어느 고교생들의 이야기로 시작하며, 바람둥이를 좋아하는 여자 일진 짱, 그런 여자 일진 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