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1. 11. 7:20】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몇일전(2014년 10월 7일) 집으로 택배가 도착했다.하루가 멀다하고 집으로 날라오는 택배 그닥 신경쓰지 않는다.아내가 주문한 택배가 마구마구 날라올때마다 난 이런 생각을 한다."으음.. 내가 먹고살만큼 버는가보네.." 택배가 매일 오는지라 그닥 신경을 안쓰는데, 이놈은 조금 신경이 쓰였다.왜?이녀석한테 신경이 쓰였을까.. 바로 보낸 주소지가 부산이라는 것이다.도대체 얼마나 대단한걸 주문했길래 부산에서 택배가 오냐??(필자는 평생 택배로 무얼 주문해본 적이 없는 비문명인..-_-) 오늘 알게되었다.얼리서 온다고 그것이 대단한게 아니란걸..겨우.. 딸랑 비누 세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