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새벽 이슬람 국가(ISIS) 조직이 점령하고 있는 시리아 북동부 유프라테스강변에 위치한 도시 데이르에즈조르(Deir-ez-Zōr)에 러시아 공군의 공습으로 인해 적어도 21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53명 이상의 민간인들이 【주택】【건물】등의 붕괴로 사망했다고 밣혔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 인권단체는 이번 공습이 유프라테스 강 동쪽 기슭의【데이르에즈조르】에 위치한 알 샤파 마을을 강타했다고 말했다. 이 인권단체는 시리아 내부의 여러 정보망으로 부터 정보의 출처를 의존하고 있으며, 이번 공습의 전투기 기종, 비행 패턴, 사용된 무기에 다라 어디 소속의 비행기가 공습하였는지 결정한다고 한다. 인권단체의 말에 따르면 처음 폭격에서 34명의 민간인이 사망한 것으로 추측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많은 ..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0. 11】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시리아는 지난 4년이 넘어가는 시간동안 내전으로 인해 나라 전체가 암흑으로 빠지게 되었다. 국가 전체에서 83%이상의 조명이 꺼졌음을 보여주는 위성 분석 사진이 공개되었다. 시리아는 2014년까지 공식적으로 22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왔다. 아직도 도시에 남아 있는 IS 잔여 세력에게 정부군은 가차없이 공습을 하고 있고, 그로인해 민간인 피해를 갈수록 늘어가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도시가 파괴되고 더 많은 사망자가 나올것으로 예상된다. 내전으로 인해 모든 도시들은 불빛이 꺼지는 가운데, 암흑속으로 빠져만 가고 있다. (전쟁 이전인 2011년 위성으로 본 시리아 전력 상황) (전쟁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