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0. 15. 7:10】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2014년 10월 4일 매년 한번씩 들리는 치과가 있다. 오늘도 그날이다. 전날부터 가기 싫다고 저항했고, 아내가 동의해줘서 고마웠다. 4일 오전에 아내가 아이들과 날 깨우면서 어깨 맛사지에 발맛사지까지 해주길래 평소보다 이른 시간이었지만 무척 개운하게 일어났다. 「12시에 치과 예약해뒀어.. 어서 준비해」 , 「읭 =_=??」 그렇다 아내는 오전 일찍 일어나 치과에 전화해서 바로 예약을 했다. 다른 사람들 같으면 예약을 당일 날 안잡아주는데, 내 이름을 대니까 바로 잡아줬다고 한다. (필자는 그 치과에서 역대 치료비 랭킹 3위에 올라가 있다.) 그날 그렇게 치과에서 가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