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7. 18. 16:40】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와이프가 장모님과 아이들을 데리고 쇼핑을 하다가 전화가 왔는데, 발 사이즈를 물어보며, 신발하나 사오겠다고 하네요. 집에 신발 많은데 왜 굳이 또 사냐고 괜찮다고 했지만 사왔더라.. =_= 호보켄 우븐(hoboken woven)이라는 처음 보는 브랜드인데요.(머 사실 패션에 관심없는..) 처음 이녀석을 마주보았을때, 괜찮았고 디자인이나 색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24일 제주도 놀러갈때 신으라고 사왔다네요. ㅡ ㅡ 그런데 오른발은 꼭 맞는데, 왼발이 헐렁한겁니다. 애지간하면 귀찮아서라도 신어버리겠는데, 이건 쫌 아니다 안신겠다고 하니까 와이프가 다음날 바꿔왔습니다. 이게 발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