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협곡의 실종(Flight of the Navigator)은 현재까지 기억하고 있을 만큼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영화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영화가 아니라 소중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1986년 어린 나에게 우주와 외계인, 미지의 세계에 대한 탐험과 꿈을 심어준 영화이고, 그것은 아직도 유효하기 때문이다. 랜달 크레이저 (Randal Kleiser) 감독의 인생역작인 Flight of the Navigator가 리메이크를 위한 프로젝트가 다시 시작한다고 한다. 2009년「어레스트 디벨로프먼트」의 브래드 코프랜드가 만든 각본으로 시도했지만 좌절하게 되었고, 다시 2012년「쥬라기월드」의 콜린 트레보로우 연출, 데릭 코놀리 각본으로 도전하였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그당시 난 설레임으로 부푼 기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