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7. 15. 3:10】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저희 형님댁에서 여름 휴가를 부산에서 보내자는 제안에 무조건 OK 하였다.이게 도대체 얼마만에 가족끼리 보내는 휴가인가..?근데 우리 형님 하필 날짜를 잡아도, 가장 친한 여자친구의 결혼식날 날짜를 잡았다. ㅠㅠ 어릴적부터 친구인데, 나를 비롯한 여러명의 친구들 모두 군대가 있을동안에도 편지와 면회를 꼬박꼬박다니고, 고참들 휴가나오면 친구들 편하라고 여자도 소개해주고 하던 그런 녀석이 시집을 가는데... 이건 무조건 가야하는데..전화와서 무조건 오라고 했는데.. 그런데..어머니는 20년이상 휴가한번 제대로 못가시고,자식들이 다 커서 함께 휴가가자고 하는데 얼마나 설레이고 좋으실..
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2013. 9. 5. 0:35】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 이건 2011년 8월에 남편과 시어머니 한별이와 함께 부산 해운대 휴가를 갔을때 찍은 사진들입니다. 후아 2013년이니까 2년전이네요..T ^T 시아주머니댁이랑 부산에서 만나기로 하고 저희는 KTX를 타기위해 광명역으로 출발~ 친할머니 옆에 붙어서 엄마한테 이쁜짓 하는 딸! 엄마가 카메라만 들이대면 이쁜짓! 우리 별이 짐은 별이가 스스로 챙기도록 했지요! 그냥 이래저래 무슨짓을 해도 다 이뻐보이는건 아빠들 마음인가 봅니다. 부산에 내려가니 형님이 해운대에 팔레드시즈(Pale de cz)라는 곳을 잡아두었다고 하더군요. 그냥 바로 이리로 오라고 하시길래 택잡고 달림! 숙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