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0. 22. 0:10】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오래전에 원적산공원 맛집이 "낚지볶음 가게"가 없어진걸 알았다.헐! 어라! 엥? 응? 뭥미? 장인어른과 아내, 나의 반응이다.그 자리에는 불쭈꾸미라는 정체모를 업소가 생겼고 난 아내에게 검증되지 않은 업소지만 한번 도전해보자고 제안을 하였다. 하지만 아내는 「난 쭈꾸미 못먹어」 라며 딱잘라 거절을 하였다. 그렇게 두세달정도 흐르고 아내의 아는 언니가 원적산공원의 불쭈꾸미가 맛있더라, 라는 정보를 입수! 10월 9일 목요일에 오래간만에 낙지볶음밥이나 먹자고 원적산공원을 찾았다. 쭈꾸미라는 음식이 조금만 잘못해도 맛이 상당히 많이 삑싸리가 나는 것이라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