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14세기 부터 18세기에 걸쳐 그려진 종교적인 미술 작품에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UFO(미확인 비행물체)라는 물체가 등장한다는 점에서 무척 흥미롭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리스도의「삶」과「죽음」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종교 미술 작품이 주류였던 시대에 왜 화가들은 이러한 물체를 그림 속에 도입한 것인지 밣혀진바 없다. 만약 하나님과 천사를 모티브로 배치하였다고 해도, 이러한 그림이 수 많은 화가들로 부터 수 많은 그림으로 존재하는 이유를 설명하기엔 부족해 보인다. 종교화는 4세기 기독교에서 공인 된 것을 계기로 확산되어 헬레니즘(Hellenism)과 동양 문화의 영향속에서 더욱 성숙해져 갔다고 추측하고 있다. 그리고 수세기를 거쳐 14세기에는 이전과 다른 뚜렷한 원반 모양의 빛이나 우주선 같은 표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