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9. 21. 18:27】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몇일전 우리 둘째 한결이가 넘어지면서 다리가 부러졌군요. ㅠ_ㅠ 어디에 부딛힌것도 아니고 그냥 엉덩방아로 넘어졌는데 다리가 부러졌다니 망연자실.. 애기들은 확실히 다리가 약한가 보네요. 넘어지고나서 계속 울어대길래 아빠인 저는 그냥 달래기만 했습니다. 평소에는 이것보다 세게 넘어져도 그냥 잘 놀길래 별일 아닐거라 생각했는데, 어쩐지 애가 엄청나게 울기는 했습니다. 그걸 토닥토닥 달래서 잠을 재우고 한시간뒤 퇴근하고 들어온 아내가 자는 아이를 깨워서 불렀는데, 헉! 이녀석이 절뚝절뚝 걸어오는겁니다. 얘가 왜이러나 하고 엄마가 구석구석 살피더니 잠자기전에는 안보이던 붓기가 보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