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11. 2. 16:00】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우리 와이프의 집안은 모두 여자입니다. 딸만 줄줄이 달려있고, 필자의 집안은 모두 남자입니다. 하다못해 친적과 사촌중에서 딸도 있지만, 아들없는 집이 없을정도로 아들풍년이지요. 아내가 둘째 임신하고 아들인걸 알았을때 저에게 물어보더군요. 오빠.. 아들은 어떻게 키워..? 응 내 피를 이어받은 아이라면 말보단 몽둥이로 다스리고, 넌 지금까지 경험한적이 없는 마트에서 아이가 떼쓰고 드러눕고, 소리지르고, 울고불고 하는 끔찍한 경험을 하게 될꺼야.. 라고 말해줬죠. 역시 우리 아들 22개월이 되더니 마트에서 스킬을 시전해주시더군요. ( ㅡㅡ);; 이것저것 만지작거리며, 물만난 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