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7. 21. 14:10】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2011년 8월 19일 (금요일) 형님과 함께 어머니를 모시고 부산으로 휴가를 떠났다. 이때 유실한 사진들이 너무 많아서 아쉽다. 해운대를 비롯한 부산 관광 명소들을 모두 둘러보고 배도타고 그랬는데 도대체 사진들아 어디에 있니? 아버지는 그렇게 때돈을 벌면서도 어머니에게 여행이나 휴가한번 제대로 하지 않았다. 그래서 2011년 여름 휴가는 어머니를 모시고 함께 가기로 하였고, 어머니는 자식들이 다 커서 결혼도 하고 손주들 데리고 떠나는 휴가라 그런지 너무 즐거워 하신다. 이때 우리 별이가 다섯살이었는데, 희연(조카)이 언니가 놀아줘서 너무 좋아한다. 당시에는 둘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