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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 발표가 한달이나 지난 지금,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크리」두 사람의 첫 공무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  메건은 최근 버킹엄 궁에서 열린 로열 패밀리의 크리스마스 점심 식사, 그리고 12월 25일(현지 시간)에는 왕실 가족과 함께 미사에 참석하는 등 순조롭게 로열 패밀리에 녹아들고 있는 모양이다.



언제나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다른 이들의 미소를 짓게 만드는 러브러브한 해리 왕자와 매건 마크리는 켄싱턴 궁전에 있는 노팅엄 오두막을 새로 짓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다. 이 집은 해리 왕자가 지난 4년간 혼자 살아온 집으로 어떤 공간일까 궁금해진다.



  앞으로 살게 될 집은 켄싱턴 궁 노팅엄 코티지


「해리 왕자」와「메건 마크리」가 앞으로 함께 살 집은 같은 켄싱턴 궁전의 부지 내에 있는 다른 레지던스에 비해 검소하게 제작되고 있다고 하며, 두개의 침실과 객실, 서재, 그리고 작은 거실과 식당에 욕실이 두개 정도라고 합니다.



일반 가정에 비교하면 적당히 넓은 집일 수 있지만, 로열 패밀리의 표준 규격에 비교하면 확실히 작은 집입니다. 이웃의 프린스 윌리엄 & 캐서린 왕비의 레지던스는 22개의 침실이 있다고 할 정도이니 그 차이는 분명히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근처에「윌리엄 왕자 & 캐서린 왕비」, 「조지 왕자, 샬롯 공주」, 그리고 2018년 봄에 탄생 예정인 세번째 아기가 살고 있다는 것은 런던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메건 마크리에게 매우 든든할 것이라고 보입니다.



  메건 좋아하는 코지 인테리어 개조


캘리포니아 출신의 메건이지만, "SUITS / 정장 '이 시작된 2011년 부터는 촬영지인 캐나다 토론토로 이주해서 거주하고 있다. 해리 왕자와 교제를 시작한 이후 토론토와 런던을 오가는 나날을 보내고 있어, 그 무렵부터 노팅엄 코티지가 제 2의 집과 같은 곳이었다고 한다.



메건이 토론토에 살고 있던 2개의 침실과 거실, 식당, 작은 뒤뜰에 차고가 있는 집의 구조와 노팅엄 코티지와 큰 차이가 없다. 그러나 켄싱턴 궁전이라는 곳은 1689년 부터 조지 1세와 조지 2세, 빅토리아 여왕 등 유명한 왕실 가족들이 살았던 적이 있는 유서 깊은 궁전으로 무엇보다 해리 왕자의 어머니인 다이애나도 살았던 특별한 장소이기도 하다. 왕가의 공기를 느낄 수 있는 그곳은 앞으로 영국의 공주가 될 메건에게 익숙한 인테이어의 소박한 집은 매우 중요한 것일지도 모른다.



  결혼식은 5월 19일(토)


해리 왕자와 매건 마크리의 결혼식은 2018년 5월 19일(토), 윈저 성의 세인트 조지 예배당에서 개최된다고 발표되었다. 또 메건 마크리는 결혼 발표후 해리 왕자의 할머니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만나 축하를 받았다고 한다. 이 둘의 결혼에 행복이 충만하길 기대해 본다.


11월 27일 영국의 공개용으로 등록한 사진(2017년 11월 27일 영국 왕세자를 책봉함)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크리는 2016년 정식으로 부부가 되었으며, 2018년 5월 19일 결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