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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7. 20. 13:50】 네이버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

이야~ 이게 언제적 사진인데 아직도 폴더안에 있네요. =ㅅ=

블로그에 어떤 포스팅을 할까 하며, 옛 추억의 사진들을 뒤적뒤적 정리해 가는데, 이건 쌩뚱맞게 이상한데서 툭 티어나왔네요. (촬영일자가 무려 ‎2011‎년 ‎8‎월 ‎19‎일 ‎금요일 -  0-)



이거 촬영당시에는 포스트 할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요.


요즘 따라 옛날 생각도 많이나고 추억이 될만한 것들을 블로그에 기록을 하고 있네요.


폴더에 담아두니 찾아보기도 귀찮고, 언제 잊어버릴지도 몰라 외장하드에 원본사진 백업을 해두고 기억될만한 일들을 모아서 포스트 하고 있습니다. ^  ㅡ^



친형님의 가족(형수 및 조카)과 저희 가족 그리고 어머니와 함께 다녀온 휴가때 촬영한 사진인데요.


아 .. 당시 카메라를 갖게된 초보라 DSR로도 사진을 무척 못찍어서 버린 사진이 많네요.

(수전증이 있는것도 아닌데, 사진이 너무 많이 흔들렸네요. -0-)





더파티 부페 레스토랑은 부산 팔레드시즈 콘도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지금도 운영이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근처의 노보텔 앰배서더의 1층 부페보다는 훨신 맛있더군요. ^  ㅡ^





자리를 잡고 않아 있는 가족들..


등짝이 친형님, 저 멀리 포스좀 있어 보이는 아주매가 울 어머니, 그 옆에 머리긴 처자가 제 조카 입니다. ^  ㅡ^


저때가 14살인가 그랬을건데, 저녀석 비율도 좋고 워낙에 커서 -0-





부페앞으로 가서 촬영하기엔 좀 쪽팔려 멀리서 그냥 몇장 찍었네요..ㅎㅎ





음식들이 모두 접시에 정갈하게 올라가있으며, 깔끔하게 먹기에 편햇습니다만,


자주 왔다갔다 해야해서 조금 귀찮기도 했네요.





저기 진열된 접시들의 음식들을 담는 것이 아니라 그냥접시채 들고 오시면 됩니다. ^  ㅡ^





옆에 조그만 바도 있었던것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샹들리에 분위기가 좋아서 몇컷 찍었습니다만,


완전 대박 흔들려서 제대로 나온 사진이 거의 없더라구요.






멍때리는 울 조카 찍었더니 새침한 표정.. 완전 귀엽죠~ ^  ㅡ^


놀러가니 우리 딸내믿 여동생이라고 엄청 잘 챙기고 돌봐줄 만큼 착합니다.


(지금 그 딸내미가 지 동생 겁나게 안돌보고 있네요. ㅡ ㅡ 언니 반이라도 닮았으면..ㅠㅠ)





우리 어머니.. 와이프와 거의 딸처럼 지내는데요.


제가 장모님과 누님 장인어른과 형동생처럼 지내는 만큼 우리 어머니하고도 잘 지냅니다.




우리 어머니 눈빛을 보세요.


저 눈빛이 바로 아들 둘 키우는 어머니들의 강력한 포스가 돋보이는 얼굴입니다.





우리 형수님이신데요.


시집오자마자 방배동에 형님 스튜디오 오픈을 준비하면서 저랑 육두문자 남발하고 싸웠죠.


울 형수님 정말 한성깔 하십니다 ㅡ ㅡ




지금은 그냥 누나같아 편하네요.


개념이 약간 없기는 해도 눈치도 빠르고 성질도 더러워서 나름 우리 집안에서 버티는것 같습니다.


(머.. 울 와이프와 비교하면 '도찐개찐'이네요. ㅡ ㅡ)





이 사진은 어머니를 찍으려했지만 초점을... 쿨럭 =ㅅ=





아 .. 그리고 부산여행때 잃어버린 사진들이 너무나 많네요..ㅠㅠ


배도 타고 놀러간곳들도 엄청 많은데..ㅠㅠ (그거 다 찾으면 포스팅 풍년인데..)




여하튼 해운대 더파티 프리미엄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정갈하고 깔끔하게 맛은 그냥 먹을만했다.> 네요.


요즘 여기저기 맛집 블로그 포스트들을 보면 무조건 맛있다, 좋다, 하는데요.


먹는걸로 장난 치시면 앙데요~




오늘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팔레드시즈 콘도 지하 1층의 더 파티 부페레스토랑에 대해서 포스트를 해보았네요.


금일 하루도 모두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