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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인류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수 많은 종 중에서 유일하다고 할 만큼 인간만 번식과 번성을 유지하고 있고, 다른 종들은 천천히 사라져가고 있다. 일부 동물단체들은 인간으로 인해 수 많은 종이 사라져가고 있는 만큼 인간이 책임지고 사라져가는 동물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한다.





반은 동의할 수 있고, 반은 동의할 수 없다. 수 많은 종들이 사라져갈때 인간의 무분별한 사냥과 탐욕은 큰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모든 종이 인간으로 인해 사라져가는 것은 아니다. 기후 변화와 서식 환경의 변화로 인해 진화의 길목에서 적응하지 못해 사라져갈 뿐이다. 하지만, 현재도 새로운 종이 끝없이 발견되고 있는 만큼 사라져가는 종이 있다면 새로 나타나는 종도 있다. 아래는 다른 종들과 달리 무척 빠르게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는 멸종 위기 동물들을 정리해 보았다.




  오무라 고래(Omura’s Whale)


오무라 고래(Omura’s Whale)는 2003년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발견된 이후 멸종되었다고 알려진 피그미 (고래) 유형의 고래이다. 이 매머드 크기의 고래는 나중에 뉴 잉글랜드 수족관의 한 과학자 팀에 의해 2015년 재 발견되면서 화재가 되었다.





멸종 위기 동물로 분류되어 보호받고 있는 이 고래는 마다가스카의 북서쪽 바다에서 재 발견 되었으며, 2016년 호주 그레이트배리어리프서 포착되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따르면 오무라 고래(Omura’s Whale)는 2003년 일본 해양과학 연구진에 의해 처음 발견되면서 최초 발견자인 일본인 고래 과학자 오무라 히데오의 이름을 따서 오무라 고래(Omura’s Whale)로 불리게 되었다.





오무라 고래(Omura’s Whale)는 10미터 에서 11미터의 크기로 고래 중에서는 작은 축에 속하며, 외형은 긴수염고래와 유사하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가 거의 없기 때문에 개체 수 조차 파악할 수 없고, 추산조차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실러캔스(coelacanth)




실러캔스(coelacanth)는 무려 4천만년 동안 멸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전에는 화석으로만 봐야 했던 물고기이다. 그러나, 1932년 남 아프리카 공화국의 마저리 코테니에 의해 다시 발견되었으며, 1938년 마다가스카르 근해에 생존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그녀는 물고기를 잡다가 이상하게 생긴 처음 본 물고기를 잡고 낚시를 하다가 돌아온 친구를 만나러 갔다. 그녀의 친구는 박물관 큐레이터이기 때문에 즉시, 이 물고기의 기원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 물기가 실러캔스(coelacanth) 표본이었다는 것을 확실하게 확인하였다.




  뉴칼레도니아 큰 도마뱀(Terror Skink)


뉴칼레도니아 큰 도마뱀(Terror Skink)의 학명은【Phoboscincus boucourti】 이다. 이 독특한 곡선미가 있는 도마뱀은 2003년 한 프랑스 탐험가에 의해 발견되기 이전까지 멸종된 것으로 여겨졌던 도마뱀이다. 이 무섭게 생긴 도마뱀은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에 속한다.





이 도마뱀은 250개 표본만이 현재까지 남아 있는 유일한 유물로 추정되며, 곤드와나 대륙의 일부인 뉴칼레도니아(New Caledonia)의 섬인 파인스 섬에 서식하고 있다. 뉴칼레도니아 섬은 수 많은 동식물이 갈라파고스로 진화하여 희귀 동식물이 넘쳐나는 마다가스카르 섬에 절대 뒤지지 않을 만큼 희귀 동식물이 많은 곳이다.


잡식성의 뉴칼레도니아 큰 도마뱀(Terror Skink)은 세계에서 희귀하고 흥미로운 동물이기 때문에 이들이 개체 보호는 과학자, 자연 주의자, 탐험가들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흰부리딱따구리(ivory-billed woodpecker)




흰부리딱따구리(ivory-billed woodpecker)를 발견하는 것은 열정적인 조류 관찰자들에게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이다. 이 딱딱구리를 발견하고 기록하는 사람에게는 막대한 상금이 있다고 한다. 이 희귀한 새는 1944년 목격을 마지막으로 오랫동안 멸종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2004년 아칸소 주의 빅 우즈에서 발견되어 영상으로 기록되었다. 또한, 이 새는 플로리다의 촉타왓치강(Choctawhatchee River)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이 두마리의 딱딱구리는 2004년 이후 발견된 적이 없다.





필자가 이 포스트를 작성하기 위해 많은 검색을 하였는데, 이 녀석 이름이 참으로 많더군요.【상아부리딱다구리】,【까막딱딱구리】등의 이름이 있는데, 세계 유네스코 관련 기록 물에서 이녀석이 아주 짧게 언급되어 있는걸 보니 흰부리딱따구리(ivory-billed woodpecker)라고 되어 있어 이걸로 결정하였습니다.




  일각돌고래(narwhal)




일각돌고래(narwhal)는 북극에서 첫 발견이 되기 이전까지 그저 전설로만 여겨지는 또 다른 동물 중 하나였다. 이 놀라울 정도로 흥미로운 동물은 북극에 살고 있는 특이한 종류의 고래이며, 1555년 역사학자 매그너스에 의해 처음으로 발견되어 기록 되었다고 한다.





일각돌고래(narwhal)의 특이점이라면 머리 위에 있는 엄니로 돌아가는데, 이 동물의 엄니가 신화 속의 말 유니콘을 상기시켜 주기도 한다. 이 엄니는 먹이기를 죽이기 위해서 아니라 일각 고래 종들의 사이에서 계급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다.【엄니】일반적으로 포유류 특히 식육류 등의 송곳니 또는 앞니가 발달되어 길고 커져서 입 밖으로 돌출한 이빨로 적의 공격이나 방어, 먹이의 포획 등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