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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 아래의 포스트는 【2014. 9. 3. 15:10】 네이버 블로그에서 【노예남편】이 작성한 글로 금일 티스토리로 이전되었습니다.

원래 3월에 포스팅을 작성해야 했는데, 업무상 겁나게 바빠서 포스팅을 못했다고 변경하고 싶지만, 귀찮아서 안했다. ㅡ ㅡ 그래도 늦게나마 후일 뒤돌아볼 가족을 위해 기록을 남기기로 하였다. 결이가 들어간 곳은 인천 한솔어린이집으로 2014년 03월 03일 10시경에 들어갔다.


애엄마가 출근하느라 아빠인 내가 직접 어린이집으로 데리고갔고, 첫날이라고 애들과 한두시간 같이 있어줘야 한다고 했다. (아.. 애엄마들 바글바글한데서 남자는 딸랑 나 혼자..ㅠㅠ)





우리 결이는 역시나 첫날인데도 불구하고 잘놀고 잘먹는다. 우리 첫째 별이가 졸업하자마자 바로 결이가 들어갔는데, 아마 결이가 졸업할때쯤 셋째가 들어가지 않을까 한다. (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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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별이가 다녔고, 한결이가 쭈욱 다녀야 할 어린이집 모습이며, 사실 여기 선생님들도 좋으시고, 우리 별이도 무척 잘다니던 곳이며, 원장 선생님도 되게 좋으시다. 우리 별이도 무척이나 말썽쟁이었는데, 결이는 남자애라 그런지 더 말썽꾸러기인듯하다.



(일어서서 가만히 않아 있지를 않는 한결이)



벌떡 서있는 녀석이 우리 둘째 한결이다.

첫날부터 온 어린이집을 왔다갔다하며 휩쓸고 다닌다. (   ㅡ ㅡ);; ㅇ ㅏ ..



(입소 첫날 온 방안을 싸돌아 댕기는 한결이)



간만히 있지를 않네.. 자꾸 장난감으로 친구들 머리를 내리치려고 하지를 않나, 땡깡 + 때쓰기에..후우 (   ㅡㅡ)/ 어찌 그리 애비를 닮아도 그렇게 닮았냐..ㅠㅠ



(가만히 있지를 못해 다른반까지 싸돌아 댕기는 한결이)



다른반으로 달려가 놀고있다.

어릴적 나를 닮아서 그런지 한곳에 진듯하게 있지를 못한다. ㅡ ㅡ





계속 나가려고해서 선생님이 붙잡고 계신다. 여하튼 한시간뒤에 아빠가 집에 가는데 울지않고 잘 보내준다. 그런데 요즘에는 커갈수록 더 때를 쓰는것 같다. 몇개월이 지난 지금 우리 별이가 여기 선생님들을 엄청나게 좋아하고 따랐던것 처럼 우리 결이도 위에 보이시는 담당 선생님이 없으면 울고불고 Gr을 한다고 한다. (   ㅡ ㅡ);; 요즘에 조금 늦게 데리고 왔더니 담당 선생님이 안계실때 장난아니게 울고불고 하나보다. 이제 조금만 더 일찍 데리고 와야 할것 같다.